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기대작이었던 쓰론앤리버티(TL)이 시장의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자 위기감이 감돌았다. 이에 전문 경영인 박병무 대표를 영입하고 가족경영 체제를 청산하는 등 경영 효율화 작업이 한창이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금융 신사업 조직인 금융비즈센터를 해체한 데 이어 1월 초에는 수익성이 부진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하락한 431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6% 줄어든 21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154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TL의 초기 성과가 부진하고 캐시카우 역할을 하던 리니지 모바일 3종 매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TL 국내 출시와 리니지 업데이트 관련 마케팅비가...
직전 3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0.5%, 88.3% 줄어들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인 161억 원과 비교했을 때 한참 못 미친다.
프로젝트TL 출시 영향으로 마케팅비가 전 분기 대비 늘어날 영향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짧은 시간 동안에 상황이 바뀌었다. 2024년 실적 개선을 견인했어야 할 프로젝트TL이 국내에서 기대 이하의 흥행을...
하지만 기대작 ‘TL’의 흥행 부진과 계정 탈취 등 연이어 터지는 악재에 엔씨는 가족경영 체제를 버리고 경영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씨는 창사 이래 최초로 법조계 출신 전문경영인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하고 기획조정·법무 등을 담당하는 CEO 직속 조직을 신설하며 경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시세조종 의혹으로 사법리스크에 직면한...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의 개선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자사 신작 TL에 대한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가 출연했다. 개발진은 △’지역 이벤트’ 개선 △’스킬 전환 시스템’과 신규 스킬 추가 △서버 통합...
CBO 3인으로는 리니지 지식재산(IP) 전반을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상무, 쓰론 앤 리버티(TL) 등 신규 IP를 관리하는 최문영 전무가 임명됐다.
김택진 대표의 배우자인 윤송이 사장,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직을 내려놓게 됐다. 윤 사장의 경우 엔씨웨스트홀딩스 대표...
CBO 3인으로는 리니지 지식재산(IP) 전반을 담당하는 이성구 부사장, 아이온2 개발을 총괄하는 백승욱 상무, 쓰론 앤 리버티(TL) 등 신규 IP를 관리하는 최문영 전무가 임명됐다.
김택진 대표의 배우자인 윤송이 사장, 동생인 김택헌 수석부사장은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직을 내려놓게 됐다. 윤 사장의 경우 엔씨웨스트홀딩스 대표...
엔씨는 지난해 선보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PC·콘솔 버전으로 동시 출시한다. TL은 서구권 시장에서 거부감이 큰 확률형 아이템도 과감히 없앴다. 글로벌 버전 유통은 아마존게임즈가 맡는다. TL을 담당하는 안종옥 PD는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자동 전투에서) 액션 전투로 바꾼 이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올바른 방향성으로 가고...
26년 만에 외부 인사를 대표로 영입하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선 엔씨는 서구권에서 현지화 마케팅 등 퍼블리싱 노하우를 가진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TL로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제2의 리니지 발굴을 위해 지스타에서 선보인 슈팅 LLL, 프로젝트G, 프로젝트M, 프로젝트 BSS 등 다장르의 신규 IP 개발에 한창이다.
크래프톤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방향성...
21일 서울 마포구 샌디TL에서 관계자들이 안전체험 시설을 시연하고 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샌디 TL’은 공간관리 전문 브랜드 샌디(SANDI) 론칭을 기념해 리뉴얼 오픈한 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공통, 사고 다발, 고위험 3개 존 총 20개 체험시설로 구성됐으며, 건물 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출시 TL의 초기 트래픽 부진, 글로벌 출시 남았으나 내년 실적 눈높이 조절 필요
구조조정으로 보릿고개 지나가
2025년 매출 반등 예상되나 이전까지 실적 부진 전망. 추가 주가 하락 유의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
◇ CJ ENM
미국 제작 자회사 피프스시즌, 일본 콘텐츠·엔터기업 ‘토호’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시긍로 2대 주주 맞이
한·미·일 콘텐츠 제작사 윈윈...
출시 20분 만 동접자 5만7000명ㆍ30분 만 서버 꽉 차자동사냥ㆍ자동이동 폐지에 린저씨들 “불편” 말하기도엔씨 “넓은 맵 점차 익숙해지실 것…유저와 지속 소통”6분기 연속 영업익 감소 엔씨, TL 반영 내년 실적 주목
엔씨소프트(엔씨)가 11년 만에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신작 ‘쓰론앤리버티(TL)’를 전날 정식 출시한 이후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기존...
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엔씨는 7일 오후 8시 TL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든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TL을 PC에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사전 설치한 이용자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TL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3일까지 TL...
국내외 CBT 진행 후 ‘역동적 전투’ㆍ‘빠른 성장’에 초점자동 사냥 제외…전투 방식 확대ㆍ캐릭터 성장속도 향상“많이 모이는 PC MMORPG 목표” 플레이하는 만큼 성장
엔씨소프트(엔씨)가 다음주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TL)’를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이후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전면 수정했다. ‘자동사냥’을 전면...
내달 4일 오전 11시부터 론칭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가능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서비스를 12월 7일 오후 8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론칭 일정을 공개하며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TL을 시작할 수...
흥국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와 쓰론 앤 리버티(TL) 출시가 예정됐다고 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9만 원으로 신규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5만1500원이다.
17일 김지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수익은 4499억 원, 영업이익은 28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니지W의 2주년 기념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가...
올해 8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는 ‘LLL’과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쓰론앤리버티(TL)’, ‘프로젝트G’, ‘프로젝트M’, ‘퍼즈업 아미토이’ 등 총 7개의 신작을 들고 게이머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출품작 중 절반 이상인 4개의 게임이 콘솔을 메인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LLL’은 MMORPG와 슈팅게임을 혼합한 게임 장르인 ‘루트...
총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려 ‘LLL’과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쓰론앤리버티(TL)’, ‘프로젝트G’, ‘프로젝트M’, ‘퍼즈업 아미토이’ 등 총 7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스마일게이트는 9년 만에 지스타에 출격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인 ‘로스트아크’의 모바일 버전을 이번 지스타서 최초로 공개한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인 로스트아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