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로 유명한 검은 베레 특전용사 김요섭 하사가 유엔난민기구(UNHCR)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육군은 15일 특수전사령부 예하 국제평화지원단에서 근무하는 김요섭 하사가 지난 3월 UNHCR에 파병 수당과 봉급을 모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하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동명부대 16진에 소속돼 레바논에서 유엔...
이케아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난민 가족들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에 총 3080만 유로의 모금액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모금액은 2014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된 '난민을 위한 새빛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이케아 매장에서 LED 조명 등이 판매될 때마다 이케아 재단이 유엔난민기구에 1유로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가장 최근에 진행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에 따르면 난민 등 이주를 강요당한 사람은 지난 2014년 5950만명으로 2005년에 비해 약 60% 증가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유럽의 난민 위기와 잇따른 테러 사건으로 인해 세계 정치는 냉전 이후 가장 불안정한 상태에 빠져 있다”며 “기업은 이러한 위험을 분석해 서플라이 체인 등의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 기상...
재정착 난민제도는 해외 난민캠프에서 한국행을 바라는 난민을 유엔난민기구(UNHCR)의 추천과 정부의 현지 심사를 거쳐 수용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관련 규정을 담은 난민법이 지난 2013년 7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입국한 난민들은 서류심사, 신원조회, 현지면접조사등 엄격한 수용절차와 한국 여행증명서 및 사증 발급 심사(주태국 한국대사관)를 거쳐, 국내정착...
이번 캠페인으로 수거된 의류는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를 통해 전세계 난민 캠프로 운송될 예정이다.
한국 유니클로는 11월 중 ‘1000만 벌의 도움’ 캠페인 이외에 별도로 약 4만벌의 ‘히트텍(HEATTECH)’을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고객들께서 더...
난민지원 강화 방안은 유엔난민기구(UNHCR)의 협력을 얻어 그리스 내에 일반 가정을 포함한 5만곳의 수용시설을 마련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서부 발칸 루트를 따라 별도로 5만개의 수용 시설도 마련된다.
융커 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모든 참가국이 (이웃에 부담을 강요하는 것 같은) 일방적인 결정을 피하기로 약속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외에...
또한 지난달 정상회의는 레바논과 요르단, 터키 등 시리아 인접국을 돕고자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적 난민구호기구에 10억 유로(약 1조3000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EU 회원국들에 난민 대책과 관련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융커 위원장은 난민 대책에서 합의된 약속을 준수하는...
EU는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유엔난민기구(UNHCR)와 세계식량계획(WFP)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EU 정상회의 성명 초안에 따르면 EU는 유엔 구호기구에 10억 유로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U는 시리아 내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통해 난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U는 시리아 내전 당사자들 간 협상을 중재하는 등...
그러나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들 국가를 안전하지 않은 국가로 지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도 이날 헝가리에서 돌려보낸 난민들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헝가리 정부는 새로 개정한 이민법이 이날 새벽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불법이민자 대량 유입에 따른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헝가리...
아이리텍은 미국, 인도뿐 아니라 UN난민기구(UNHCR)에도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UN난민기구는 전 국민의 홍채 정보 수집을 목표로 하는 인도 정부의 프로젝트와 비슷한 형태로 전 세계 난민들을 등록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난민의 수는 약 6000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난민들은 신분 확인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UN난민기구에서는 홍채, 지문, 얼굴 등을 통해...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UNHCR)의 애리언 러머리 대변인은 이날 뉴질랜드 TV3 방송에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 여론에 따라 시리아 난민 100명을 받아들이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그동안 시리아 난민을 더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회 여론에도 연간 750명으로 돼 있는 난민 쿼터를 늘리려면 수용능력 등에 대한 검토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이 네팔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8일 유엔난민기구는 “지난해 11월 네팔을 방문해 이곳의 난민들을 만난 적 있는 정우성이 이번 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해...
유엔난민기구(UNHCR)의 한 관계자도 “생존자 증언을 들어보면 상선이 접근하자 난민들이 배 한 쪽으로 몰리면서 전복사고가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UNHCR은 사망자가 약 7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만일 현재 추측대로 사망자가 확정되면 지난 열흘간 지중해에서 1000명 넘는 난민이 죽은 셈이라고 WSJ는 전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졸리는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며 분쟁지역 난민 구호와 전쟁 성폭력 근절 등 인권 운동에도 힘을 쏟아 명성을 쌓았다.
졸리를 이어 작년에 역대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로 기록된 인권·교육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파키스탄)가 7.1점으로 2위에 올랐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6.4점)이 3위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6.0점)이 4위, 버락...
정우성은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명예사절로 활동 해왔던 만큼 이번 출연료 역시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우성이 전하는 ‘기후의 반란’은 ‘징후’, ‘파산’에 이어 마지막 3부 ‘난민’만을 남겨두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난민’에서는 ‘기후난민’들의 처절한 실상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냉혹한 국제사회의 현실을...
조세현 사진가가 동행해 찍은 사진들을 배경으로, UNHCR 한국대표부에서 제작한 ‘두 손 모아 난민 보호’ 캠페인을 상징하는 파란 팔찌를 착용하고 인터뷰에 임한 정우성은 “어릴 적부터 막연히 나중에 큰 배우가 되면 이런 활동을 해야지 하고 스스로 목표도 만들어놨고 했는데, 그런 기회가 데뷔 20년차에, 경력도 쌓이고 무게감도 생기고 사회적인 신임도도 생기고...
겨울이 시작되면서 파세코는 자사 기술력과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검토해 올 초 인연을 맺었던 UNHCR에 기부를 결정했다. 이에 파세코는 이라크 에이젼트 ‘알하피드(Al-Hafidh)’를 통해 UNHCR에 석유난로 WKH-2310 모델 100대를 기부했으며, 해당 제품은 이라크 난민캠프에 공급될 예정이다.
파세코 유일한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난민기구(UNHCR) 제65차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반 총장은 “유년시절을 생각하며 사무총장이 된 후 전 세계 난민캠프를 방문해 ‘유엔이 당신과 함께 있다. 실망하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전 남수단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내전을 피해 유엔 시설로 피신하려 했으나...
시리아ㆍ이라크 등 세계 곳곳에서 내전 피해가 끊이지 않으면서 세계 각지를 떠도는 난민이 세계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이 밝혔다.
UNHCR은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공개한 세계동향 보고서에서 2013년 말 기준 전 세계 난민 수가 전년보다 600만명 증가한 5120만명이라고 전했다.
전쟁과...
유엔 북한 인권 현장사무소는 유엔의 기본원칙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며 몇 개월 안에 조직이나 인력 등 정확한 운영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NHCR은 오는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인권 사무소의 한국 설치 사실을 설명한다.
사무소는 5명 내외의 실무인력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설치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