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선수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민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
노바크 조코비치가 호주 오픈 8강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고 대회 준결승에 올라섰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에서 알카라스를 3-1(4-6 6-4 6-3 6-4)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 초반 흐름은 알카라스쪽으로 쏠렸다. 1세트 알카라스가 브레이크에 성공, 5-4 리드를 잡았고 이때 조코비치는 왼쪽 다리
티빙은 남자 프로 테니스 슈퍼 스타 6인이 자웅을 겨루는 ‘식스 킹스 슬램’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스 킹스 슬램(6 Kings Slam)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주최하는 겨울 시즌 종합 엔터 행사 ‘2024 리야드 시즌’의 일환으로 열리는 테니스 이벤트 매치다. 17일과 18일, 20일(한국시간) 3일 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박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를 3-0(6-3 6-4 7-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48억2000만 원)를 획득한 신네르는 올해 1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꺾고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발렌카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4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페굴라를 2-0(7-5 7-5)으로 꺾었다.
사발렌카는 이날 우승으로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겪었다.
알카라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보틱 판더잔출프(74위·네덜란드)에게 0-3(1-6 5-7 4-6)으로 졌다.
올해 3번의 메이저 대회 중 2개(프랑스오픈, 윔블던) 대회에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금메달리스트인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조코비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라두 알보트(138위·몰도바)를 3-0(6-2 6-2 6-4)으로 가볍게 꺾었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340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알렉세이 포피린(28위·호주)에게 0-3(5-7 2-6 3-6)으로 패했다.
1세트에서 게임 스코어를 5-4로 앞서며 팽
티빙이 오는 19일부터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US 오픈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티빙은 호주 오픈, 롤랑가로스, 윔블던 챔피언십에 이어 US 오픈까지, 국내 OTT 플랫폼 최초로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를 모두 생중계하게 된다.
US 오픈은 매년 8월부터 9월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 대회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5수 끝에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고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코비치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2-0(7-6 7-6)으로 완파했다.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가 펼쳐졌을 만큼 치열한 접전 속에 알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자신의 골프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패배를 안긴 선수로 한국의 양용은을 꼽았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 대회 브리티시 오픈(디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US오픈 패배로 상심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위로하면서
'차기 테니스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 남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알카라스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3-0(6-2 6-2 7-6)으로 완승, 우승을 차지했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2년 연속으로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000만 파운드·약 875억 원)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25위·이탈리아)를 3-0(6-4 7-6 6-4)으로 완파했다.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남자골프대회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디섐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0) 2번 코스에서 열린 제124회 US오픈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고전 끝에 한 타를 잃었지만, 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내 로리 매킬로이(35
김성현이 시즌 세 번째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오픈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성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1언더파 69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4타 뒤진
스페인의 ‘테니스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3위)가 생애 첫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5억 원)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세계랭킹 4위·독일)와 4시간 19분에 이르는 혈투를 펼친 끝에 세트스토어 3-2(6-3 2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6000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이
사소 유카(일본)가 생애 두 번째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사소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사소는 단독 2위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494위)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 유로) 남자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에밀 루수부오리(67위·핀란드)를 3-0(6-3 6-4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권순우는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정규 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대회로는 유일하게 한·일 양국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