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트레이스에 따르면 HTC VIVE, 매직립, 오큘러스, 핏빗 등이 3차원 곡면형 완드 컨트롤러 인터페이스 모듈을 제품에 넣기 위해 트레이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완드란 가상현실을 즐기기 위해 얼굴에 쓰는 고글 이외에 손에 쥐고서 콘텐츠를 제어하는 조이스틱 같은 제품을 말한다. 컨트롤러는 이중축의 곡면 형태로 버튼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뤄지도록...
대만의 HTC는 게임 전용 VR기기 ‘바이브(Vive)’의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미국 이통사 AT&T도 5G기술을 활용한 VR 체험을 진행했다. 노키아는 360도 영상과 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VR 카메라 ‘OZO’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퀄컴도 VR기기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 VR’ 데모버전을 공개하며 VR 시대를 대비했다. 퀄컴은 광학 기술로 유명한 독일의 칼...
엔지니어들이 사용자들이 실제처럼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가상현실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큘러스리프트는 3월 600달러(약 74만원) 가격에 출시된다. HTC가 이날 리프트의 경쟁작인 ‘바이브(Vive)’를 동작인식 컨트롤러 포함 800달러에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가상현실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