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명품앓이’가 한창이다.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재고 면세품 판매가 풀린 25일, 온라인은 접속자 수 폭발로 사이트 먹통이 반복됐고, 오프라인은 개점 전 새벽부터 긴 줄이 늘어서 하루 판매량이 단숨에 팔려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보복소비’가 수입 명품으로 향하면서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명품 사랑’이 뜨겁다.
롯데백
대기업 면세점에 이어 중견 면세점도 재고 면세품 판매에 나선다.
에스엠면세점은 7월 1일부터 해외 명품 선글라스 4개 브랜드 50여 개 종류 상품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편집숍인 W컨셉몰을 통해 온라인에서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은 정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