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중등 학생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기존 학교폭력 대응 중심이었던 위(Wee) 센터를 학생 마음건강 전담 지원기관으로 확대·개편한다. 또 정신과 진료·치료비, 전문기관 상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생 ‘마음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과 치료 금액도 대폭 늘린다.
9일 교육부는 의정부 룰루랄라 병원형 위(Wee) 센터(한서중앙병원)에서 현장
◇기획재정부
24일(월)
△경제부총리 09:30 공급망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비공개)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
25일(
교육부는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진단이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 도구’를 개발해 지난달 전국 학교에 검사지와 매뉴얼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음이지(EASY) 검사는 교사에게 학생들의 마음을 쉽게(Easy) 이해하고 상담·지도할 수 있는 검사로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와는 별도로, 학교가 필요
여성가족부가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국립청소년디딤센터(용인, 대구 2개소) 치유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디딤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 불안, 학교 부적응 등으로 가족 및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숙형 치유시설이다.
21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현장 안착 최우선‘학생인권조례’ 보완·‘공동체형 인성교육’ 시행
올해부터 서울 지역에 ‘1학교 1변호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또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생활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인 ‘서울 긍정적 행동지원(서울 PBS)’도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
서울시교육청이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담 예약시스템 시범운영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 참석 대상자는 각 교육지원청 위 프로젝트 업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 지원하는 대안 교육기관 해맑음센터가 오는 9월 충북 영동군에서 다시 문을 연다. 지난 5월 시설 노후화 문제로 폐쇄된 지 4개월 만이다.
교육부는 다음달 4일부터 충북 영동군에 마련된 '충청북도학생 수련원 영동휴양소'에서 해맑음센터가 학폭 피해학생에 대한 치유·회복 지원활동을 다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충북 학생 수련원은 평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산업수요 맞춤형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서울형 마이스터고' 정책을 도입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전환, 학령 인구 감소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의 특성화고를 마이스터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교육부가 이태원 참사 피해를 입은 학생에게 트라우마 치유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이태원 사고 관련 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학생 심리 지원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핼러윈 참사 이후 전날까지 17개 시·도 교육청은 위(Wee)센터, 위(Wee)클래스를 통해 트라우마 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국회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오는 5일까지인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재송부 요청 기한을 오는 4일까지로 지정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야 이견이 여전한 만큼 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이뤄지지 못할 공산이 크다.
올 2학기에도 서울의 모든 학교는 원칙적으로 정상등교와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학기에도 대면수업을 위한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내 재학생 신규확진비율’ 3% 내외 혹은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등교중지비율’
담임교사에게 폭언하고 친구를 폭행하는 등 학교에서 소란을 피운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의 영상이 공개됐다.
21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 전학 온 A 군의 만행이 그려졌다.
지난 5월 25일 A 군은 전학 첫날부터 교사를 향해 “선생이라 때리지도 못할 거면서 기강을 잡고 XX이야”, “XXX 수업이나 해. XXX아
심야시간대(0∼6시) 16세 미만 청소년 대상 인터넷게임 제공을 제한했던 '게임 셧다운제'(이하 셧다운제)가 10년 만에 폐지된다. 정부는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하고 예방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정부가 2024년까지 학생 수 28명 이상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격차와 심리·사회성 결손이 심각해진 만큼 내년까지 교과 보충수업 및 학습지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한 ‘교육회복 종합
여성가족부는 19일 오전 10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팀 사업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신규로 추진한 청소년안전망팀과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안전망팀은 위기청소년의 복합적인 위기상황
올해부터 예비 교원들이 기초학력 보조강사로 참여한 활동도 교육 실습으로 인정받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비 교원들의 비대면 실습도 허용된다.
교육부는 교대와 사범대 등 예비교원의 교육실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같이 교육실습 범주와 기관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접·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 안정물품을 꾸러미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음 친구 꾸러미(디어마이프렌즈)'인 심리안정지원 세트는 물멍어항 만들기 키트, 오늘 내 기분 달력, 스트레스 해소 인형, 포춘쿠키 등 8종의 물건이 담겨있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챙겨보
서울시교육청이 2학기에 취약계층 학생과 기초학력 지원대상 학생에게 원격수업을 도와주는 '멘토 교사(보조 교사)'를 지원한다. 자기 주도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학습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에 따른 조처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등이 적용됨
강원랜드가 스마트폰 과의존 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및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문화의 달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교육지원청Wee센터, 정보화진흥원스마트쉼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이원 힐링캠프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현행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1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4차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해 시행된다.
교육부는 먼저 소년법이 적용될 만큼 중대한 학교폭력에 ‘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