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직원 연봉 CEO 추월유안타 이사 74억 ‘연봉킹’…증권가 고액 보수 확산
지난해 코스피가 연간 76% 상승하는 등 역대급 강세장을 기록하면서 증권사 임직원 가운데 최고경영자(CEO)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성과급 비중이 높은 리테일(개인 자산관리) 부문에서 고액 연봉자가 대거 등장하며 ‘연봉 역전’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년 대비 8%대 증가⋯이자이익 방어 속 비은행 부문 회복금리 인하 가능성 대비 수익 구조 다변화·자본 효율 강화
국내 5대 금융지주가 견조한 이자이익과 비이자 수익 확대를 바탕으로 나란히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고금리 환경 속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한 데 이어 증권·보험 등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이 더해지며 수익 체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올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35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종전 최대 실적인 2024년(2조3334억원) 대비 0.7%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당기순이익 2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메리츠금융은 주요 계열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나증권은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65억 원, 당기순이익 212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27% 증가했고, 순이익은 5.84% 감소했다.
실적 개선은 증시 호조에 따른 수수료와 운용 수익 확대가 이끌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주식시장 활성화로 증권중개, 금융상품, 신용공여 등 전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올해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반드시 줄이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영업 채널 고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생활밀착형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는 임원과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2일 사내 신년사를 통해 발행어음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하나증권은 지난해 4조 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반을 확보하며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며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출시, 아시아 FCN 상품 공급, 초대형 플래그십 점포
주태영·안석철 부사장 선임…IB 진용 갖춰 PE·성장투자본부 신설…모험자본 조직 재편IMA 대신 ‘운용 경쟁력’ 승부수 던진 KB증권
KB증권의 내년 기업금융(IB) 진용이 윤곽을 드러냈다. 강진두 대표를 중심으로 내부 승진과 외부 수혈을 병행해 IB 부문 부사장 투톱 체제를 구축하면서, 모험자본 공급을 핵심으로 하는 ‘생산적 금융’ 조직으로의 전환에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뒀다. 모험자본 공급 등 신성장동력 확보
KB증권이 이홍구·강진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2019년부터 대표를 맡은 김성현 대표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증권 등 6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증권 IB부문 대표이사 후보로는 강진두 현 KB증권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이
KB금융이 계열사 대표 인선에서 '안정 속 변화'를 택했다. 핵심 축인 증권·보험 등은 현 체제를 유지해 연속성을 확보하되, KB증권 투자은행(IB) 부문과 KB저축은행은 새 얼굴을 전면에 세워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IB·WM), 저축은행, 손
3분기 가계대출 규제 직격토스 ‘역대 최대’ 순익 달성카뱅·케뱅 나란히 감소 '부진'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3분기 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규제가 이어지면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분기 순이익이 나란히 줄어든 반면 토스뱅크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홀로 독주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3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8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345억 원) 대비 136.24%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4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억 원)보다 4배 넘게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다.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자금운용 역량 강화 등을
부산은행은 26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VVIP 고객 100명을 초청해 ‘부와 가업을 지키는 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상속·증여 세제는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런 흐름 속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절세 솔루션을 제공해 달라”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
수익성 회복·재무건전성 강화…종투사 전환 기반 확보사업 포트폴리오 재편·WM·IB·CFD 등 전 부문 성장세디지털·AI 혁신 및 ESG 경영 강화…신사업 확장 가속
교보증권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혁신, 조직 개편, 신사업 추진, 환경·
유안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한 비즈니스 전반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1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0년 만기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과 7년이 지난 시점에 콜옵션(조기상환)을 행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증권으로 각각 1100억 원, 600억 원 발행하며,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발
대신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진승욱 부사장을 내정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진 부사장은 1993년 공채 입사자로 전략지원부문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실무 경영 전문가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용퇴를 결심했다. 후임으로는 진승욱 부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 대표는 최근 사내에 용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생인 그는 1987년 대신증권에 입사해 인사·리스크관리·영업·마케팅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 후에는 ‘라임
KB증권이 사모펀드, 랩어카운트, 신탁 등 자문·관리형 상품(Fee-Based)을 중심으로 자산관리(WM) 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단순 실적 확대보다 고객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자산관리 체계 구축과 상품 구조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KB증권은 사모펀드와 랩어카운트 판매를 확대하여 맞춤형 상품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상황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227억96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동기보다 39.9%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세전이익 4472억 원, 당기순이익 34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수준이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로, 2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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