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사업권을 가진 증권사가 고객 자산관리(WM)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권을 따내려는 이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등이 금융위원회의 ‘마이데이터’ 2차 신청을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고객이 동의하면 은행, 카드사...
1992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Bain&Company 이사, 현대카드 전략기획실장, 현대카드 마케팅본부장, HMC투자증권(현 현대차증권) WM사업본부장, 현대라이프생명보험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디지털 금융사 사업 모델 개발을 주도한 걸 비롯해 자산운용, 보험, 카드,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업 전략 부문을 진두지휘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신 대표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부산서부영업본부장, 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을 거쳤다. 이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의 역량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다.
코로나19로 휘청거렸던 2020년을 보내고, 희망을 품은 ‘신축년’ 흰 소띠의 해가 밝았다. 흰색 한우는 희소성이 강하여, 예로부터 ‘백우’가 태어나면 길조로 여기고 좋아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기록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백우는 일제강점기에 황색 한우만 순종으로 인정하여 사실상 멸종되었다가, 수년 전 복원해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백우의 좋은 기운을 품은...
KB금융그룹도 한 곳에서 은행, 증권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WM(자산관리) 복합 점포'를 도입,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SC제일은행도 올해 증권 비즈니스와 결합한 복합 점포를 개설하려고 준비 중이다.
금융 업계에서는 말이 좋아 특화점포지 사실상 거점 점포를 통폐합 하는 구조조정으로 해석가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 서비스가 디지털...
보스톤 컨설팅그룹은 올해 결제·송금 등에 대한 국내·외 경쟁이 심화되고 투자 대중화로 WM(자산관리) 산업으로 중심이동이 될 것이라며, 이는 금융시장의 큰 기회이자 위기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스턴 컨설팅그룹이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7대 진화방향은 △결제·송금 등은 고객접점의 주요 경로로서 국내·외 경쟁이 심화 △투자 대중화로 WM 산업으로의...
자산관리(WM) 강화도 주문했다. 최 부회장은 “초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고객 자금이 은행예금에서 투자자산으로 이동하는 큰 흐름이 시작되고 있다”며 “준비된 투자전문가로서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리츠(REITs) 등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VIP 비즈니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금, 랩...
WM부문은 超저금리 환경의 지속, 비대면 채널 확대, 고객의 금융Needs 다양화에 대하여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역량 확대로 지난해 이룬 WM고객자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CPC(고객,상품,채널)전략의 체계화를 통해 WM 자산관리 역량을 고도화하고, Data 분석 기반 비대면 고객에 대한 Smart한 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그는 이어 "지난 수년 간 우리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선정해 투자하고 육성해온 CIB, 자본시장, WM, 글로벌 부문은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수익 창출력 제고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고객자산 서비스 고도화도 약속했다.
허 행장은 "변동성이 높은 금융환경에서도 합리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합금융솔루션’을...
그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추기 위해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상담 지원에 힘을 쏟겠다"며 "WM, 기업, IB, 글로벌 등 핵심 Biz 시장지위를 굳건히 하기 위한 각 사업그룹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 행장은 "위기에 대한 예측과 대비 또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과거 '건전성ㆍ리스크관리 명가'의 명성을...
리테일본부는 연금WM본부로, 인덱스운용본부는 인덱스퀀트본부, 멀티솔루션본부는 ETF&AI본부로 각각 본부 명칭이 바뀐다. 향후 연금시장 확대에 대비해 리테일 조직을 연금 중심으로 재편하고, ETF시장과 AI(인공지능)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KB자산운용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우선 WM그룹은 기존 지원조직인 BK추진본부, 금융상품추진본부, IPS본부, 디지털본부 4개본부에 업계 1위인 리서치센터와 업계 최상위 영업력을 자랑하는 법인영업본부를 편입하고 WM추진사업단을 신설해 7개 지원 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개인 손님과 법인 손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가 가능해 졌으며, 소비자상품감리팀을 신설해 사후 리스크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초대 디지털전략총괄 재임시 디지털전략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총괄하며 조직의 기틀을 만들고 단순 시스템관리가 아닌 빅데이터, AI 등을 WM영업과 내부관리체계에 적용하는 업적을 세운 경험이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전 전무는 WM영업뿐만 아니라 인사, 디지털전략까지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비대면시대의 디지털사업...
부사장은 그룹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자산관리)WM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손 전 행장도 사업전략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중국 공소그룹과 미얀마 투(HTOO) 그룹과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도 총괄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장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에서 재무관리단장과 종합기획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