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내총생산(GDP)의 15%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가 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년 세계 군사비 및 무기거래 보고서’(WMEAT)에 따르면 2019년 북한의 군사비 지출액은 43억1000만 달러에서 1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무부는 추산했다. 북한 GDP의 14.9
북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간한 '세계 군비지출·무기이전'(WMEAT)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 북한의 군비지출액은 57억5000만~98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추산됐다. 이는 GDP 대비 16.9~23.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