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주어지는 각종 혜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마파크, 미용실, 영화관, 통신업계 등은 수능을 마친 후 수험표를 가지고 오는 수험생에게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힘들고 고된 시간 달려온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통신
SKT-영(0)X 수능 페스티벌을 다음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겨냥한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SK텔레콤은 다음달까지 '0x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999∼2001년생이 '영(0)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면 6개월간 '라지'와 '미디엄' 요금을 최대 50%(선택약정 포함) 할인해주고, '스몰' 가입자에게는 월 500MB를 추가로
이동통신 3사가 미래 충성고객의 원동력이 될 1020 세대 잡기에 분주하다. 1020 세대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통상 1020 세대들은 일반 고객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2배 많은데 데이터가 곧 요금제인 만큼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SK텔레
KT는 만 24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Y24 온(ON)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기존 Y24 요금제를 지난 5월 말 출시한 신규 요금제 '데이터온'에 맞게 개편한 상품이다. 2016년 출시된 KT Y24 요금제를 이용한 고객은 130만 명에 달한다.
Y24 온 요금제는 데이터온과 마찬가지로 톡·비디오·프리미엄 3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