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직접 방문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7박 10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이날 새벽에 귀국해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조문에는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대변인 등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11시께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김 전 대통령)문민정치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전반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11시께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김 전 대통령)문민정치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전반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했다. 서거 이틀째인 이날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회창·정홍원·정운찬·김황식·이헌재 전 국무총리와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김이수·서기석 헌법재판관 등 각계 인사들이 방문해 애도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에 장례식장에 도착해 2시6분에 조문을 마치고...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후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직접 방문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 7박 10일간의 다자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이날 새벽 귀국한 뒤 청와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이날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가 열렸던...
이회창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3일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대해 "정말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면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 전 총재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대병원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의) 호(號)인 거산(巨山)만큼 거대한 산이셨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곡절이 있지만 역사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11시께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이 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구 회장은 "(김 전 대통령)문민정치 시대를 열고 우리나라 정치와 사회 전반에 큰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이회창 전 국무총리는 2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거산만큼 거대한 산이셨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을 방문해 “정말 우리나라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음수사원이란 말이 있다. 물을 마시면 물이 어디서 왔는지 생각하란 말씀”이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3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구 회장과 동행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영삼 전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은 없고 고향이 가까워 애착이 가는 분”이라며 “중학교 동문이고 내가 국민학생일때부터 국회의원이셨다”고 했다.
이날 빈소 방문에는 구본무 LG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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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노믹스’ 개혁정신이 필요한 때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한국경제 체질개선 세계화 초석 다져
1961년 5•16 이후 32년 만에 군부정권을 종식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킨 故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 22분 88세로 영원히 잠든 민주화의 상징 거산(巨山)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개혁의...
1961년 5·16 이후 32년 만에 군부정권을 종식하고 문민정부를 탄생시킨 故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 22분 88세로 영원히 잠든 민주화의 상징 거산(巨山) 김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개혁의 길로 이끌며 한국경제의 역사를 쓴 인물로 기록되고 있다.
1993~1998년 5년간의 문민정부는 그야말로 숨 가쁜 나날이었다. 군인들로부터 정권을 이양받은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안 계셨더라면 한국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었겠나. 존경한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아 “총리할 때 세종시 개선안이 꼭 관철되도록 하라고 격려하셨는데 못해서 안타까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과 인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국 백악관과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시하는 성명을 냈다.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 국민을 대신해 한국 국민에게 가슴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다.
성명은 “김 전 대통령은 한국이 민주주의로 전환하는 가장 도전적인 시기에 국민을 이끌었으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평화로운...
YS 서거 최형우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최형우 전 내무부장관이 22일 오전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하 YS)의 빈소를 찾아 오열했다. 동시에 10년 전 최형우 전 장관의 고희연을 찾은 김 전 대통령의 모습도 화제다.
검은 상복 차림의 최형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 지인들의 부축으로 가까스로 걸어 빈소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한 분향소가 23일 국회와 서울광장 등 전국 요소에 설치된다.
특히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사당에 대표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들을 받는다.
서울시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전국 자치단체들도 분향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해외 조문객들을 위해 재외 공관들에도 분양소를 설치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YS서거 국가장
22일 새벽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국가장은 행정안전부가 2010년 입법 예고했던 국장과 국민장의 통합 장례절차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후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김 전 대통령 장례를 국가장으로 거행하는 건을 심의...
[YS 서거] 심상정 “현대사 질곡 고스란히 짊어져… 민주주의 세우는데 크게 헌신”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2일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 “폭압적인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세우는데 고인 크게 헌신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정진후 원내대표, 노회찬 전 의원 등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을 찾아 “현대사의 질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