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유흥업소인 '어제오늘내일(YTT)'의 실소유주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YTT실소유주 김모(56)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30억원, 추징금 3억1493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YTT 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룸살롱 YTT(어제오늘내일)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세울스타즈 호텔이 수도권 숙박시설 역대 최고 감정가로 경매에 부쳐진다.
12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세울스타즈 호텔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방법원 경매21계에서 첫번째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상19층 지하
부동산 경매시장 매물이 포화상태다.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은 물론 교회·사찰·토지 등 용도를 가리지 않고 고가 물건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고, 심지어 룸살롱이 들어가 있는 건물도 공매시장에 등장했다.
2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1·2금융권에서 경매를 신청한 수도권 아파트는 7월말 기준 총 1만5201개로 역대 최다다. 이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았지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 등으로부터 단속 편의 제공 등의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서울 성동경찰서 왕십리파출소 소속 윤모 경위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윤 경위는 지난 2007∼2009년 서울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와 삼성지구대에서 근무하며 이씨 등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4천
서울 강남구는 성매매를 알선한 룸살롱 '어제오늘내일(YTT) Ⅲ(3)'에 대해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YTT는 서울 논현동의 19층짜리 호텔 건물의 지하를 사업장으로 쓰는 국내 최대규모의 룸살롱으로, YTT Ⅲ는 그중 일부이다. 검찰에 따르면 YTT는 룸이 180개, 여성종업원이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YTT는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