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프겐(Zafgen)은 자사의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벨로라닙(beloranib)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후보물질 ZGN-1061의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프겐은 지난해 벨로라닙의 적응증에 희귀질병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PWS)을 추가하여 별도 임상시험 진행 중 2명이 혈전증과 관련 사망하여 해당 적응증의 임상을 중지했었다.
자프겐의 C
동부증권은 24일 종근당에 대해 "공격적인 투자가 R&D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R&D에 대한 투자를 적극 확대해 2010년 240여명이었던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485명으로 증가했고, 매출대비 R&D 비용은 9.4%에서 15%로 급증했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이 미국 내 시가총액 1조원 규모의 대기업과 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현재 종근당의 고도비만 치료제 ‘CKD-732’와 ‘ZGN-839’의 개발을 맡고 있다”며 “자프겐
정부 규제와 내수경기 침체로 국내 제약산업이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실적이 낮아진 베이스효과와 연구개발(R&D) 비용의 효율적 집행 등으로 상위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부터 영업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임상 2~3상을 진행하는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
희귀성의약품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국내 희귀성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전세계 희귀성의약품의 매출은 900억 달러이며, 오는 2020년에는 약 1760억 달러로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예상되는
종근당이 개발해 미국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KD-732(성분명 벨로라닙)’가 호주에서 고도비만 치료제로 임상 2b상(후기 임상)에 진입한다.
종근당과 공동으로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은 15일(현지시각) 고도비만과 2형 당뇨병을 동시에 겪는 환자에 대해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10월 셋째주(10월 13~17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팔자 행렬 속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17일에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휘청이며 장중 1900선이 무너졌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간신히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8.17포인트(0.95%) 하락한 1900.66에 마감했다. 오후 들어 1900선이 붕괴되며 1896.54까지 저점을 낮추
종근당은 자사가 고도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성분명: 벨로라닙)’가 희귀질환인 유전성 비만 치료제를 목표로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과 함께 CKD-732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1일(현지시간)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의 임상 3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종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만든 종근당은 올해 고희(古稀)를 맞아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신약개발 선두기업으로의 체질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최첨단 연구소인 '효종 연구소'를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개소했다. 효종’이라는 이름은‘새벽(曉)을 여는 종소리(鐘)’라는 뜻. 여기엔 신약개발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선두기업으로
올해로 고희(古稀)를 맞은 종근당이 장기적인 사업목표는 한결 같다. 지속적인 R&D투자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좁은 국내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종근당은 2011년을 제 2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연구소를 만든 제약연구사(史)의 ‘산증인’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이를 실현키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