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고 연계해 중국과 공동협력 플랫폼을 개설한다. 해외투자 지원을 위한 지원시스템은 물론, 투ㆍ융자 프레임워크도 구축한다.
25일 정부는 제179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AIIB 출범 계기 아시아 인프라 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중국과 공동협력 위한 연계 플랫폼 개설
활성화 방안에...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이 프로젝트를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산업은행은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이 AIIB 부총재로 선임되면서, 아시아 역내 PF 사업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PF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인프라투자(조선, 건설, 물류 등)의 사업성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해 산업은행은 베이징 PF데스크를 운영키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맞물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을 확장해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은 회장은 12일 취임 이후 첫 역점 사업으로 글로벌사업 부문 개편을 살펴보고 있으며, 특히 중국 사업 확장이나 지점...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설립과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투자수요증가를 겨냥해서는 해외투자보험 지원 대상을 해외 인프라펀드 등 집합투자기구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험관리도 강화된다. 사기수출업체 등 이상징후 기업 조기 선별을 위한 특별모니터링 실시 대상은 기존 1000만달러 이상에서 100만달러 이상 한도기업으로 확대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후임으로 이동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특임석좌교수를 임명해 달라고 청와대에 제청했다.
이를 필두로 산은 수장 인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가운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 행장의 임기는 올 12월 27일까지로 아직 임기가...
금융위원회는 4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후임으로 이 석좌교수를 임명해 달라고 청와대에 제청했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이 회장 내정자의 취임 후 최대 과제로 기업 구조조정을 꼽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올해 기업구조조정 이슈가 산재됐다”며 “아마 그 첫 과제는 현대상선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선임된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후임으로 이동걸(68)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을 임명해 달라고 청와대에 제청했습니다.
◆ 사업구조재편 지원 '원샷법' 210일만에 본회의 통과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여권이 추진해온 경제활성화 법안 중 하나인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을 의결했습니다. 지난해 7월...
차기 産銀 회장 ‘조원동-윤용로-이동걸’ 3파전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2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에 지명되면서 그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산은 회장 후임자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30대 그룹 만난 정부 “수출한국 되살리자”
3년 만에 사장단과 회동 “예산•세제•금융 전폭 지원”
“다시 수출이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2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에 지명되면서 그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산은 회장 후임자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거론된다. 정부는 조 전 수석이 경제수석(장관급) 출신임에도 아직 민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데 부채의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산업 분야에서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활용을 확대하고 이란시장 진출을 지원해줄 것과 스마트 가전의 소비전력 기준을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기업의 건의에 대해 주 장관은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현대차 정진행 사장, SK에너지 김준 사장, LG 하현회 사장, 롯데 소진세 사장, 포스코...
앞서 홍 회장은 이날 오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겸 CRO(은행 투자 재무위험 평가ㆍ분석 총괄)로 선임됐다.
홍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중책을 맡은 만큼 AIIB 발전과 우리나라의 국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임 회장에게 기업 구조조정 및 산업 구조재편 등 이슈에 대해서 그간 고민했던 사항을...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로 확정됐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의 진리췬 총재는 지난달 5명의 부총재 중 1명으로 홍기택 회장을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이사회는 이날 홍 회장을 부총재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은 이번 주중 근무조건 등 관련 계약 절차를 거쳐 AIIB의 부총재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2세션(에너지·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수주 확대)에서는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활용 프로젝트 수주방안 등 정책방향을 공유한다.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등 인프라 발주전망이 녹록지 않지만 기회요인 조기 포착과 진출모델 개발, AIIB 등 국제기구 연계로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3세션(주력·신흥시장에서 신 수출기회 창출)에서는...
한국이 지난달 출범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 다섯 자리 가운데 한 자리를 맡을 전망이다.
중국의 진리췬 AIIB 총재를 필두로 독일과 인도 한국 인도네시아 영국 등 5개국에서 각각 부총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독일 부총재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활용 극대화를 위해 AIIB에 고위직 등 한국 인력 진출을 지원하고 신탁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작년 FTA가 발효된 중국과는 비관세장벽 해소, 제3국 공동진출 등 신산업협력 모델을 발굴해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상반기 중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개발금융, 수출금융을 종합적으로...
이란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했고, ‘일대일로’에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제재 상황에도 에너지 협력을 중심으로 이란과 협력관계를 꾸준히 격상해온 가장 대표적인 나라이다. 양국 교역액은 2014년 약 520억 달러(약 62조원)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31.5% 증가한 수치다.
한편, 시 주석이...
은 사장은 클린경영, 성과경영, 통합경영을 바탕으로 KIC를 세계 10대 국부펀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은 사장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 계속 증대해 나갈 것이며 외환보유고의 생산적 운용 요구도 계속 될 것"이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과 함께 역내 인프라투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열린 AIIB 창립총회에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한 유 부총리는 “향후 AIIB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우리 인력 진출 확대, AIIB와 우리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발표 등 공직 기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개소식에 참석한 뒤 17일 오후 귀국했다. 유 부총리는 취임 후 첫 해외출장인 2박3일간의 중국 방문 기간에 진리췬 AIIB 총재와 러우지웨이 중국 재무장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진 총재와 AIIB의 한국인 전문인력 채용과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