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하고자 “작은 행동을 모아 큰 불행을 막아내는, 우리 국민의 힘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당부하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치사율 100%의 위험한 병”이라며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예방 백신이 없고...
최근 중국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영향으로 수요 부진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오히려 나들이 시즌과 맞물려 매출이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캠핑 시즌을 맞아 앞으로 1~2개월 간 삼겹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이커머스 업계는 중국발 돼지 열병으로 인한 수입 삼겹살 수급 동향 및 가격 변동을 예의주시하고...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피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중국 산둥성에서 전북 군산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피자 토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피자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같은 Ⅱ형으로...
24일 증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동물 사료, 닭고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대한제당우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2만2100원에 마감했다. 대한제당3우B도 상한가인 4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제당은 사료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지바이오(3.21%), 하림(1.26%) 등도 동반 상승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중국에서 주변국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바이러스 의심 축산물이 지난달 처음으로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닭고기 관련 기업들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반사이익 관련주로 분류된다.
24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디지탈옵틱, 하림은 각각 전일 대비 8.27%, 4.32% 오른 930원, 374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지바이오...
미중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중국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CN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중국 북부 랴오닝성의 한 농가에서 처음 확진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으로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전 세계 돼지의 절반을 사육하고 있고, 가장...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의해 올해 돼지 생산 두수가 중국 20%, 글로벌 4.1%가량 감소할 전망"이라며 "돼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쇠고기와 닭고기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축산 전반적으로 시세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돼지고기 수입 물량이 감소하면서 국내 축산업 관련주가 상승할...
지난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동물위생기구(OIE)에서 ASF 소독에 권고하는 유효성분이 포함된 국내 허가받은 제품을 공개했다. 우진비앤비는 영국 또는 미국 정부에서 ASF 소독제로 인정한 제품의 주요 성분이 포함된 국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진비앤지는 홈페이지를 통해 "크린업 에프와 웰크린 씨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이 가능하다...
중국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베트남, 몽골, 캄보디아 등 아시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국내 양돈 및 유통업계도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생산국이자 소비 시장인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직격탄을 맞고 자국 내 돼지 수요량을 맞추기에도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과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관련주가 이틀째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25분 우성사료는 전일 대비 13.38%오른 3475원에 거래 되고 있다. 또 동물 약품 및 미생물제제 등을 제조하는 우진비앤지는 전일 대비 3.82%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일바이오도 전일 대비 1.20% 오른 5070원에 거래...
우성사료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할 경우 농가의 잔반 급여를 전면 금지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우성사료가 전일대비 3.85% 오른 296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음식물룬 페기물을 사료로 사농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동물 백신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56분 현재 동물 백신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14.51%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미생물도 전날보다 4.40% 오른 2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진원생명과학(1.70%)과 옵티팜(4.08%), 이글벳(2.79%), 중앙백신(3.10%)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아시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등 국내 유입 차단에 힘을 쏟기로 했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국가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이다. 발병 건수도 335건에 이른다. 바이러스성 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는 감염 위험성이 없지만...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중국 산둥성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들이 가져온 소시지와 햄버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날 지린성 옌지에서 들어온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나왔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돼지가격 상승이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올 하반기 중국 돼지고기 가격 폭등이 예상되면서 중국 최대 양돈 사업자인 ‘무연 푸드스터프(Muyuan Foodstuff)’의 주가가 올들어 82.4%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을 비롯해...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중국 옌타이에서 한국 평택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입국한 선박에 실린 수화물을 전수 조사하던 중 문제의 소시지를 발견했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
중국, 몽골에 이어 베트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퍼져 나갔다.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19일 자국 흥옌과 타이빈의 돼지농장 8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돼지 257마리를 살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중국, 몽골에 이어 베트남이 세 번째다.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두 지역 역시 중국과...
최근 유럽과 중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면서 향후 브라질산 수입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STX 관계자는 “AURORA 돼지고기의 경우 브라질 최대 협동조합인 AURORA社 제품으로 철저한 품질 및 위생관리 그리고 동물복지정책하에 자체 사료생산부터 도축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다”며 “뛰어난 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