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발행 시 정해진 일정한 조건(행사가액, 행사기간 등)으로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한다.
행사 건수는 CB가 599건으로 전분기(241건) 대비 148.5%, EB가 40건으로 전분기(19건) 대비 110.5% 증가했다. BW는 87건으로...
코벤 펀드가 부추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매물 폭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벤 펀드는 전체 자산의 15%는 벤처기업 신주에, 35% 이상은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인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CB와 BW가 벤처기업의 신주로 인정돼 신주 요건을 채우기 위한 코벤 펀드 운용사들의 수요가...
앞서 2011년 12월 웅진에너지는 우리투자증권(현NH투자증권)을 통해 1200억 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팔았다. 그러나 2013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채권 원리금 상환이 어렵게 되자 2015년 사채의 만기를 올해 12월 19일로 연장하고 10%는 현금상환, 90%는 출자전환이나 CB로 차환발행했다.
웅진에너지 회사채에 투자한 기관 관계자는 “2조 원의 자금을 들여서...
이러한 이유로 대화제약은 2008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이후 11년 만에 CB 발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발행 이자율이 낮은 데다 신약 개발 기대로 주가가 올라 투자자들이 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회사로서는 자본금이 확충되는 한편 상환 부담도 덜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 또 회사의 재무가 안정적인 것 역시 사채 발행을 용이하게 한다....
26%까지 확대됐다”며 “글로벌 IT기업들의 폴더블 폰 출시 및 OLED 시장의 중국투자 확대 등 장비 수요 확대로 올해는 의미있는 성장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파인텍은 증자가 마무리되면 BW 및 차입금 상환 등으로 불필요한 이자비용 절감과 부채비율 개선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은 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시 전환가액 조정약정이 포함되면, 주가와 행사가격의 차익을 파생상품 손익으로 계상한다. 행사가액 조정이 있는 조건이면 주가 상승 시 평가손실이 발생하고, 주가 하락 시에는 이익으로 전환된다.
이는 장부상의 손익이지만 기업의 부채비율이 변경되기 때문에 투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한도를 1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시가 하락 등에 따른 전환가액의 조정을 최저 액면가까지 할 수 있다는 항목을 새롭게 추가한다.
국보는 신규사업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나선다. 우선 제이에스2호 사모펀드, 다나스 1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로 3자배정...
◇신성장동력 마련 위해 BW 발행 추진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니슨은 250억 원 규모의 1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할 계획이다. BW 발행은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일과 납부일은 각각 12일과 15일이다. 주식 행사 가액은 1595원이다.
유니슨은 BW대금 중 150억원을 기존에 수주한 프로젝트 원자재(블레이드, 타워철판, 플랜지 등) 매입 대금으로...
신성이엔지가 3월 5일까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위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총 3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로 이루어지며, 3년 만기에 연리 이자율은 2%, 발행 수익률은 4%다.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주관하여 청약을 진행하고, 잔액 인수 조건으로 진행되어 일반공모의 위험성은 없는 상태다. 그리고...
회사 관계자는 “OLED 장비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기 납품된 장비개조 수요와 제품 제조서비스의 흑자기조가 영업이익률을 2017년 6%에서 지난 4분기 20% 수준으로 크게 개선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BLU 중단사업의 손실처리와 BW 비현금성 이자비용, 환율하락으로 인한 금융비용 발생으로 4분기 약 70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1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안건을 다룬다.
종전 정관에는 CB와 BW 발행과 관련해 “사채의 액면총액이 100억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사회의 결의로 주주 외의 자에게 CB(또는 BW)를 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오리엔트바이오는 2018년 2월 발행한 200억 원의 14회차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콜옵션(Call option)행사를 통해 186억 원을 조기 상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2월 1일 사채상환 및 신약개발 등의 관련 자금조달 위한 공모유상증자를 통해 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사채상환 등을 12월 말 기준에 반영하면 부채비율이 별도...
강원일 파인텍 대표는 “대규모 자금조달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있으나 불필요한 비용절감과 회사 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BW 상환 및 금융부채 상환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채비율을 개선하고 이자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하고,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수요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태양광 및 클린룸 장비 제조기업 신성이엔지가 3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공모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시설 투자, 원재료 구매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성이엔지는 최근 37회차 공모 BW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 규모는 300억 원으로 운영자금 220억 원과 시설자금...
신성이엔지가 3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전환을 도모한다고 1일 밝혔다.
제조업의 혁신을 이끈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공장인 용인사업장의 고도화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효율 태양광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은 일반공모로 이루어지며, 주관사인...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이 250억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모두 판매했다.
에스와이패널은 30일 "지난 28일과 29일 진행한 BW일반공모에는 1조1511억 원이 몰려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대규모 투자완료로 안정적인 성장인프라 구축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따른 사업 확장성 등 회사 성장성이 시장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유니슨은 린드먼아시아투자조합12호, 린드먼아시아투자조합10호와 함께 대한그린에너지가 발행할 예정인 제 3·4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사채권(95억 원)에 대한 매수청구권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유니슨은 사채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회사는 60일 이내에 대한그린에너지 측에 사채권 매매대금을 지급하고 행사된 사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
이 경우...
에스와이패널이 25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발행의 흥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년간의 설비투자로 매출 등의 외형은 커진 반면, 영업이익 창출 부진으로 현금 흐름이 악화하면서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와이패널은 운영자금 조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