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첫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358억원 규모의 회사채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한진해운의 8만2158DWT급 벌크선 '한진패라딥(HANJIN PARADIP)'호가 용선료 연체로 인해 남아공에 억류됐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많아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186회차 BW(신주인수권부사채) 역시 예탁결제원 출고 기준으로 집회 성립 요건을 충족시켰다.
현대상선은 이번 사채권자 집회에서 확정된 채무조정안을 사채권자들에게 제시한다. 사채권자들이 보유한 공모사채의 경우 △ 50% 이상 출자전환 △ 잔여 채무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채권단이...
규모 △BW 발행결정
△자연과환경,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조회공시] 가희, 주가급등 관련
△에프티이앤이, 3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팜스토리, 계열사 이지팜스에 67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조회공시] 셀루메드, 주가급등 관련
△원하이텍, 중견기업부로 소속부변경
△에스앤씨엔진그룹, 1분기 영업익 113억…전년비 19...
대명코퍼레이션은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자사주 매각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규모는 300억원으로 행사가격은 주당 2300원이며 만기 5년에 신주인수권은 2.5년후부터 행사 가능하다. 또한 기존 보유중인 자사주 492만3350주(지분율 4.88%) 역시 동일한 가격인 주당 2300원에 1년간 처분제한 조건으로...
대명코퍼레이션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492만3350주를 113억2370만50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또 대명코퍼레이션은 기타자금조달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기명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3.5%다.
한진해운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한진해운78)의 만기 4개월 연장에 성공했다.
한진해운은 1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본사 2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 재조정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이 2013년 5월 발행한 무보증 BW 발행원금 총 3000억원 중 대부분을 지난해 상환, 현재 원금기준 약...
한진해운에 따르면 2013년 5월 발행한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원금 총 3000억원 중 대부분은 지난해 상환하고, 현재 원금기준 약 358억원이 남아있다. 이 중 일부 금액은 조기상환 청구권이 행사돼 오는 23일 조기상환이 예정돼 있다.
이번에 열리는 사채권자 집회에서는 조기 상환일을 오는 9월 23일까지 4개월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사채권자들의 선택에...
협상과 채권단·사채권자의 출자전환 등이 이뤄져야 경영 정상화는 물론 법정관리행도 피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선사에게 이번주는 운명의 시기다. 현대상선은 18일 해외 선사 5곳을 한국에 초청해 용선료 인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나서고, 한진해운은 19일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우선적으로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일 연기를 설득할 방침이다.
휠라코리아는 FI를 대상으로 ‘콜옵션’(살 수 있는 권리) 조항이 있는 550억원 규모 BW(신주인수권부사채ㆍ사모 분리형)를 발행했다. 윤 회장과 휠라USA 임원들은 지난 2010년 4월 FI에 콜옵션을 행사해 원금에 연복리 12%의 이자를 주고 BW를 인수했다. 이때 생긴 275만주 규모 워런트 중 윤 회장은 136만5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윤 회장이 보유한...
한진해운은 19일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우선적으로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일 연기를 설득할 방침이다. 지난해 BW의 발행원금 3000억원 대부분을 상환했지만, 이 중 358억원의 잔액이 남아 있다. 이 잔액은 이달 23일 조기상환키로 돼 있어 만기를 넉 달가량 연장하거나 만기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 투자자에게는 한진해운 자기주식으로 상환하는...
내년 5월 만기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한진해운78’도 자율협약 신청 직전 5812원에서 4200원까지 폭락했다가 현재 7649원으로 반등했다.
투기등급인 이들 회사채 값이 오르는 것은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사가 자율협약에 실패해 법정관리로 들어가면 원금 회복이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박 전 부회장은 2009년~2011년 W저축은행을 통해 네오세미테크와 휴니드테크놀로지, 삼화네트웍스, 에스에스씨피(SSCP)가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총 650억원을 인수한 뒤 각 회사로부터 중개 수수료 16억여원을 받았다. 검찰은 박 전 부회장의 투자중개 행위가 금융위의 인가 없이 이뤄졌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2014년 6월 기소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이용한 시세조종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신주인수권(워런트) 보유·변동공시와 관련한 입법상 공백이 있다는 문제제기가 나온다.
10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스틸앤리소시즈(현 사명 GMR머티리얼즈)의 전 임원 A씨가 회사 주가 조작을 사주한 혐의로 구속됐다. 주가를 띄워 워런트 행사를 유도하고 이때 들어오는 현금을 확보해...
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2008년 7월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 뒤 신주인수권을 1960만 주를 헐값에 사들였다. 노 씨는 이후 주가 상승기에 지분을 팔아 72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검찰은 노 씨가 2008년 법인자금 2억5500만원을 빼돌려 신주인수권 취득 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노 씨는 한꺼번에 신주인수권이 거래될 경우 주가가...
당장 내달 23일 283억원 규모의 BW, 6월 27일 19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앞서 신보는 지난 25일 한진해운 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신보가 보유한 4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비협약채권으로 분류해줄 것을 요청했다.
즉, 신보가 보증한 자산유동화회사(SPC)의 자산관리자이자 보증기관일 뿐 한진해운의 회사채를 보유한 직접 채권자가 아니기...
한진해운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제7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사채권자집회를 5월 19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사채권자집회는 일정 금액 이상 사채권자들의 동의를 통해 해당 사채의 조건을 일괄해 변경하는 상법상 절차다.
또 한진해운은 별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5월 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 사채권자들에게 의안을 설명하고 절차를 안내하기로...
한진해운 BW(신주인수권부사채) 워런트가 사실상 휴지조각과 다름없이 됐다. 한진해운 주가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이미 주가가 1900선까지 내려앉으며 신주인수권(워런트) 행사의 실익이 상실됐기 때문이다.
27일 한진해운 주가는 전일과 같은 1900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 주가는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한 지난 25일 가격제한폭(-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