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수출액 감소 폭이 중국ㆍ일본ㆍ독일 등 4대 제조국가 중 가장 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지난해 1~3분기까지 한국의 수출액은 4060억 달러(약 480조 원)로 전년 동기보다 9.83%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세계 총수출은 2.94% 줄었다. 중국과 일본, 독일의 감소 폭은 각각 -0.09
한국 경제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으로 이를 통해 수출품목과 수출국의 다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송영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KDI 포커스 '확산되는 세계무역질서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정책대응'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따른
내년 글로벌 무역 시장에 갖가지 불확실성이 산재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가 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2020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내년 △미국 대선 전망과 △중국 통상정책 △한일 무역 갈등과 협력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 동향 △세계무역기구(WTO)의 위기와 중국의 도전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와
미·중 무역 갈등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중견국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기존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특정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 주변 우방들과의 협력 강화로 안전망을 구축하는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것이다.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남대문 상의회
그동안 세계무역기구(WTO)가 지탱해온 ‘다자(multi-lateral)’ 무역체제가 지고, 앞으로는 지역별ㆍ분야별 무역협정이 중첩된 ‘다층(multi-layered)’ 무역체제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17일 발표한 ‘무역협회가 뽑은 통상이슈 TOP 7’에서 이처럼 분석하고 △WTO의 위기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한국과 베트남 경제계가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창설한다.
글로벌 경기 시황이 악화되며 우리 수출이 10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전략 수출국인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복안이다.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16일 황꽝퐁 베트남상의 부회장과 2020년
통상 정책의 무게중심이 양(量)에서 질(質)로 넘어가고 있다. FTA 신규 체결을 통한 시장 개방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시장 개방 확대와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을 통한 ‘FTA 2.0’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에서 발효 중인 지역무역협정(RTA·FTA 등 지역 간 무역 장벽을 없애기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무역전쟁을 시작하면서 세계화에 대한 사망선고가 잇달았다. 트럼프가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보호무역을 강화하자 세계화의 황금시대가 갔다는 분석이 우세했다. 그러나 세계화의 종말을 섣불리 고해서는 안된다는 주장도 나온다. 세계화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90년대 등장한 세계화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가 현실화될 경우 한국의 실질 GDP가 오는 2033년까지 누적 3.1%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브렉시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한 채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상황이 벌어질 땐
역대 한국경제학회장들이 정책의 전환 없이는 경제 부진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올해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경제의 최대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정부의 현실과 괴리된 경제운용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법인세 인상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들의 경쟁력을 해치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해 "조금도 방심하거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7일 세종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우려를 드러냈다. 다음 주면 수입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미국 정부는 수입 자동차가 자국 안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글로벌 보호주의 강화에 따른 수출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참가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CPTPP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무역협정은 다자간무역협정 보다 지역무역협정(RTA·Regional Trade Agreement)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같은 RTA는 다자간무역협정을 보완한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 자유무역을 제약하거나 국가간 무역이익의 불균형적 배분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글로벌 지역무역협정의 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출범과 회원국 확대 전망 세미나’를 내달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
22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CPTT 가입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CPTPP는 지난해 12월 일본 등 아·태지역 11개국이 참여해 공식 출범했다. 이들 국
미국과 일본 정부가 장관급의 물품무역협정(TAG) 협상 첫 회의를 오는 15~16일 워싱턴D.C.에서 여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이 만나 협상 범위를 결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소식통들은 물품 관세 인하는 물론
필자는 통상을 섬유쿼터 협상을 하면서 처음 배웠다. 세계무역기구(WTO)가 출범한 1995년 이후 10년간의 점진적 자유화를 통해 섬유에 대한 모든 수량적 규제가 철폐되어 지금은 섬유쿼터가 없다. 그러나 그 이전에는 선진국 대부분이 섬유 수입을 쿼터로 규제했고, 개도국 수출기업의 입장에서는 쿼터 확보를 위해 경쟁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저임금에 기초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 유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M.A.L.A.Y’ 키워드로 제시했다.
말레이시아는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대상이자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과 세계적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다. 한국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은 물론 향후 이슬람 권역 진출까지 염두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급변하는 무역 통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에 특화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국제통상 분야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국제통상포럼’을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전날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영향을 주제로 개최된 첫 포럼을 열었다. 인하대 정인교 교수는 발표에서 “지난달 발표된 CPTPP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이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수입 자동차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출입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자동차 232조 조사 결과 보고서 제출 시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30일 발효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에 대한 가입 절차 가이드라인이 공개됐다.
CPTPP는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로 세계 총생산(GDP)의 13.9%, 세계 무역량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