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75.8조ㆍ영업이익 6.5조연간 300조 원대 매출…역대 두 번째 높아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조8000억 원, 영업이익 6조50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연간으로는 매출액 300조9000억 원, 영업이익 3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X‧CE 실적 감소 예상IT 기기 수요 부진, DS에 타격HBM3E 납품 감감무소식
삼성전자가 31일 지난해 4분기와 연간 확정 실적을 발표한다.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삼성전자는 AI 필수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객사향 HBM3E(HBM 5세대) 사업
반도체 산업은 미세공정 기술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 왔다. 특히 파운드리와 D램은 반도체의 두 축을 이루며 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서 있다.
그러나 최근 파운드리가 2나노 공정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D램은 여전히 10나노급 공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같은 반도체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기술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는 뭘까.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망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기술약화로 두 회사의 시가총액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320조5773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는 160조8885억 원을 기록했는데, 삼성전자 시
한국투자증권은 24일 HPSP에 대해 지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기존 고객인 TSMC와 신규 고객사향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4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매출액 646억 원, 영업이익은 172% 늘어난 330억 원으로
SK하이닉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3일 관련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역대급’이던 2022년보다도 20조 원 이상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3조4673억 원으로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린 2018년 성적도 뛰어넘었다. 연간 영업이익으로 치면 한국 경제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도 넘어섰다.
SK하이닉스
HBM, eSSD 등 AI 메모리 판매 확대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및 연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우위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와 연간 모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 연간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실적을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HBM3E 출하량 중 12단이 절반 예상“DDR5, 중국과 기술력 차이 상당해” 자신감HBM4 16단 내년 하반기 공급 예상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덕분이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차세대 HBM 기술에서 선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
SK하이닉스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D램 업체의 기술과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작년 하반기부터 중국 D램 공급사의 레거시제품 공급 확대와 수요 둔화가 맞물리며 DDR4와 LPDDR4 등 레거시(구형) 제품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중국 기업들의) DDR5 개발과 판매 소식도 거론되
SK하이닉스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0나노(나노미터, ㎚)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D램과 관련해 “5세대(1b) 나노를 적용한 우수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1c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양산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시대로 넘어오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저전력 특성 요구되는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4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3.77%(8500원)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29% 내린 5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66조1930억 원으로
SK하이닉스가 23일 열린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은 인공지능(AI) 메모리 성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반 D램은 완만한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하는 응용처의 수요 둔화로 커머디티메모리(일반 메모리) 가격은 4분기부터 하락으로 전환했다”며 “중국 공급 영향으로 DD
HBM, eSSD 등 AI 메모리 판매 확대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및 연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우위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세웠다.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해 매출액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 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7969억 원(순이익
HBM, eSSD 등 AI 메모리 판매 확대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및 연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액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 원(영업이익률 35%)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역대 최대 성과다.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엠디바이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엠디바이스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설계하고 제작하는 기업이다. 2017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BGA SSD(PCB 기판 없이 하나의 패키지에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D램을 탑재한 초소형 SSD) 독자 개발에 성공
21~23일(현지시간) 미국서 열리는 칩렛 서밋 참가개발 중인 CXL 메모리 컨트롤러에 칩렛 기술 적용 가능성 발표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 중 하나인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와 칩렛(Chiplet)을 결합한다. 개발 중인 CXL 메모리 컨트롤러에 칩렛 기술을 적용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터(
'패권 싸움' 바빠진 D램 제조사엔비디아 루빈 올 하반기 나올 듯HBM4 제품 출시 로드맵 빨라져SK하이닉스, 대만 TSMC와 협력마이크론, 대만 공장서 양산 계획사활 건 삼성전자, 제품 개발 매진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만드는 D램 제조사들이 바빠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제조사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제품 출시 일정이 앞당겨지면서다. 지금까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SK하이닉스 올해 신입직원이 총 62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 이상이 반도체 생산 등을 담당하는 제조·기술 직군에 배치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SK하이닉스 신입 직원은 전체 627명이다. 전체 지원자는 3만735명으로, 합격률은 2.04%로 나타났다.
전체 신입 직원 가운데 약 58%인, 365명은 제조·기술 직군에 배치된다. 이어 △패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가 7일 개최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Dive in(몰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CES 2025에는 인공지능(AI)과 IT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전시됐다. CES 2024가 본격적인 AI 서막이었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