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에 따라 기업심리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경제심리(ESI 순환변동치)는 2년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직후 수준이다. 반면 그간 부진했던 조선과 금속가공, 화학 부문은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모습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
◇증시 일정
▲GKL 주주총회 ▲현대일렉트릭 무상증자 ▲이니텍 경영실적발표 ▲코오롱티슈진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사이버먼데이 ▲미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증시 일정
▲이노메트리 IPO IR ▲뉴트리 IPO IR ▲GS홈쇼핑 IR ▲현대모비스 IR
◇주요 경제지표
▲11월 소비자심리지수 ▲미
미중 무역분쟁 확산과 국제유가 상승에 제조업 심리가 2년 전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부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같은 영향에 경제심리 역시 2년여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반면 비제조업 심리는 보합수준을 유지해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
기업심리(BSI)가 넉달만에 소폭 반등했다. 제조업부문은 횡보한데 반해 비제조업부분은 개선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전망은 실적과는 정반대로 제조업은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횡보했다. 완연한 개선세 보다는 바닥다지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내수기업심리는 부진을 지속하면서 2년반만에 가장 낮았다. BSI와 소비자심리(CSI)를 합성한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과 수출 경쟁을 벌이는 디스플레이, 휴대폰·부품, 조선 업종 등이 반사이익을 볼것으로 전망했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 수입품 25% 관세 부과를 강행했기 때문에 작지만 한국에겐 기회가 있다”며 “특히 한중 수출 경합도가 높은 업종에게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분
통화정책은 아트(Art)라는 측면과 함께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가 데이터 디펜던트를 강조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우선 이주열 한은 총재가 8월 금통위에서 보인 자신감 상실은 아트 차원에서 금리인상 의지가 상당부문 꺾였음을 확인해 준 사건이다. 물론 두 번 연속 인상 소수의견을 낸 이일형
한국은행은 31일 8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로 동결했다. 지난해 11월 25bp(1bp=0.01%포인트) 인상 이후 9개월째 직진이다. 금통위는 지난달 9개월만에 인상 소수의견을 내놓으며 깜빡이(인상 신호)를 켠 바 있다. 최근 한은 안팎에서는 깜빡이를 켜면 곧바로 결행(인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이같은 결정은 경기부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 순환변동치)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6년말 2017년초 이후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더 커지게 됐다.
다만 미중간 무역분쟁과 최저임금 인상 등 외부요인에 크게 위축돼 왔던 것과는 달리 업황 자체요인에 업종별 차별화를 보였다는 점
한국과 중국의 산업 기술력 격차가 단 1년에 불과하고 최근 들어 세계 수출시장에서 두 나라의 경쟁 관계도 한층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한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주력 품목 대부분에서 중국과의 경합이 심화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으로 위안화 가치가 하락한 반면, 원화 가치의 하락 폭은 다른 신흥국
채권시장 격언 중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다. 금리의 기준이 되는 그야말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곳이 중앙은행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으로 따지면 “개인은 기관을 이기지 못하고 기관은 대주주를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과 유사하다.
최근 채권시장이 연일 랠리(강세)를 보이며 이 같은 격언을 거스르고 있다. 31일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열
국내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설비·건설투자는 감소세를 이어갔고,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특히 경기 전망이 현재보다 더 어둡다는 점이 큰 문제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하면서
7월 실적과 8월 전망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발발 직후인 2015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미중간 무역분쟁과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산업부문 7월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74)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금리인상이 이뤄지긴 어렵다는 판단이다. 다만 연내 한번의 금리인상이라는 당초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여 오는 11월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중 무역분쟁 지속..물가 의구심은 여전 =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은 확산일로다. 상호간 500억달러 규모의 관세부과 조치가 이
“통화정책이라는 게 결국 명분 싸움이다. 지표가 가라앉는 상황에서 금리 인상은 이미 명분을 갖기 어려워졌다. 이러다가 경기는 나빠지는데 (미국 연준 금리 인상으로) 내외금리차 때문에 금리를 올리는 엇박자가 나지 않을까 두렵다.”
2일 한 금융시장 전문가가 전해 준 말이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 시기를 놓쳤다는 관측이 시장 저변에서 솔솔 불거지고 있다.
미중간 무역분쟁에 기업심리(BSI)가 주춤했다. 제조업부문에서는 화학이, 비제조업부문에서는 도소매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소비자심리(CSI)와 기업심리(BSI)를 합성한 종합 경제심리(ESI)도 주춤했다. 특히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7개월째 떨어지며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제조업BSI는 반도체 수출호
공 보 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이주열 총재님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총재님의 모두말씀이 있겠습니다.
총 재 - 여러분, 반갑습니다.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가 금년 들어서는 처음인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을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는 3월 말이 임기가 끝나서 그때 맞춰서 송별 간담회를 가
기업 경기 전망이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다시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여기에 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르는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도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6월 전망치는 9
채권시장은 31일 보합권에서 횡보할 전망이다. 혼재된 대내외 재료와 함께 최근 급등락장이 계속된데 따른 심리 위축으로 방향성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서다.
우선 대내외 금융시장을 휘저었던 이탈리아 정치불안 사태는 하루를 가지 못한 분위기다. 밤사이 미국채 금리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다만 원화채권시장은 전날 선반영한 측면이 있어 영향력은 크지 않을
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르는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는 6개월째 떨어지며 1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5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소비자와 기업 심리지표를 통화정책의 참고지표로 보고 있다고 밝힌 만큼 추가 금리인상 시기 역시 뒤로 미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업심리지표는 깜짝 반등한 것
우리 경제 흐름을 가늠해 볼수 있는 심리지표들이 하나같이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상당히 더딜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소비자동향(CCSI) 지수는 107.1로 지난해 4월(100.8) 이후 1년만에 최저치를 경신중이다. 한은이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지난해 11월 112.0을 기록한 후 내리 5개월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