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BSI)과 소비자(CSI)의 심리를 종합한 경제심리지수(ESI)는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98.6)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97.8을 기록했다.
이들 지표는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긍정적으로,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는 의미다.
이 같은 괴리는 기업심리의 경우 국제유가가 예상밖으로 50달러를 밑돌면서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6월 제조업 업황BSI는 78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폭은 메르스 발발 직후인 2015년 6월 7포인트 급락 이후 2년만에 가장 큰 것이다.
비제조업 업황BSI도 전월보다 4포인트 내린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이어온 오름세가 꺾인 것이며, 지난해 2월...
다만 소비자와 기업경기를 종합한 경제심리지수(ESI)는 아직 기준치인 100을 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 5월 현재 ESI 순환변동치는 96.3을 기록하며 2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나 기준치 100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금리인상이 ESI 순환변동치 100 이상에서 이뤄져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2% 부족한 셈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지만 서울 강남과 부산...
BSI에 소비자심리(CSI)지수를 합한 경제심리지수(ESI)는 2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한 82를 기록했다. 6월 업황전망BSI는 지난달과 같은 84였다.
대기업(87)과 중소기업(74)이 전달보다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내수기업(78)도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수출기업은 2포인트 오른 88로...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기 위해 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BSI)는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진 97.6을 기록했다. 반면,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95.4로 2015년 6월(95.4)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소비자와 기업을 종합한 경제심리지수(ESI)가 3월 현재 기준치 100에 바싹 다가선 98까지 올라섰다. 특히 제조업 중 내수기업 심리는 6포인트나 오른 78을 기록하며 1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적으로는 지난해 성장률이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점도 긍정적이다. 작년 성장으로부터 올해 이월되는 효과가 족히 0.04%포인트 정도 더 더해질 수 있는 것으로...
경제심리지수(ESI)와 ESI 순환변동치가 기준점 100에 바싹 다가섰기 때문이다.
더 주목할 점은 내수기업의 심리(BSI)가 6포인트나 급등했다는 점이다. 이는 2013년 10월 7포인트 상승이후 최대 폭이다. 한은의 한 금통위원도 이와 관련해 “고무적이다. 추세를 이어갈지 지켜볼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간 수출은 개선추세지만 내수가 부진하다는 이유로 기준금리...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기 위해 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98.0으로 2015년 5월(98.9)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도 소폭 상승했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BSI 전망치는 93....
특히 BSI와 함께 소비자심리지수(CSI)를 같이 고려한 종합심리지수인 경제심리지수(ESI)가 98.0으로 2015년 5월 99.6 이후 1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불규칙요인 등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 역시 96.3까지 올라 2015년 4월 96.3 이후 1년11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ESI 순환변동치는 지난해 3월 91.2까지 떨어진 이후 1년 연속 상승하며 기준점인 100선에 바싹...
기업과 소비자를 포함한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기 위해 BSI와 소비자심리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BSI)는 98.0으로 2015년 5월(98.9) 이후 1년1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도 96.3을 보이며 2015년 4월(96.3)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7년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2월 업황BSI는 76로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5년 4월 80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망도 밝다. 전망지수는 81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올랐다. 2015년 5월 82 이후 최고 수준이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 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7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1월 업황BSI는 75로 전월대비 3포인트 올랐다. 지난 2015년 4월 80 이후 최고 수준이다. 전망지수는 76으로 전달에 비해 5포인트 올랐다. 2015년 6월(76) 이후 20개월 만에 최고치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12월 업황BSI는 72로 전월과 같았다. 지난 10월 71에서 11월 72로 1포인트 오른 후 두 달째 같은 수치다. 반면 전망 지수는 71로 전달(72)에 비해 1포인트 내렸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7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지난 8월 71을 기록한 후 석 달째 제자리 걸음하다 넉 달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그 이상인...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10월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1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우선 전기장비가 전달 61에서 69로 호전됐고, 자동차도 65에서 67로 2포인트 상승했다. 식료품과 비금속광물도 각각 14포인트, 11포인트 올랐다.
반면, 석유정제ㆍ코크스는 60에서...
이랜드그룹이 글로벌 전략기획본부인 ESI(Eland group Strategic Intelligence) 15기 동계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전략기획 및 컨설팅이며, 패션ㆍ리테일ㆍ외식ㆍ호텔ㆍ레저,ㆍ건설 등 6가지 산업 분야로 나눠진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8월 졸업 예정자이며, 대학원생이나 외국인 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6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9월 업황 BSI는 전월과 같은 71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갈렸다. 우선 D램 가격 상승에 반도체 관련 업체가 전자ㆍ영상ㆍ통신ㆍ장비 등이 77에서 86으로 호전됐다. 금속가공은 53에서 63으로, 1차금속은 58에서 63으로 개선됐다.
반면 자동차는...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6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8월 업황BSI는 71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석달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그 이상인 경우엔 긍정응답...
국내에서도 이 총재가 취임했던 2014년 4월 100을 기록했던 경제심리지수(ESI)가 다섯 번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올 7월 93에 머물고 있는 중이다.
미국에서도 15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채택하고 있는 2% 물가목표를 더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낮은 인플레이션 목표는 과거 인플레이션 억제에는...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한 종합 경제심리지수(ESI)도 93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적 요인과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 역시 1포인트 오른 93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가 살아났다고 진단하기에는 이르다. 수출 부진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와 1차 금속 등을 중심으로 수출 부진이 나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