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리핀 FTA 비준안, 이르면 13일 전체회의 상정될 것으로 보여김건 소위원장 "북한 파병 규탄 결의안, 여야 간사 따로 협의 중"여당안 '한미동맹 등 강조' 야당안 '대북 전단 살포 규제 촉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8일 한국과 필리핀 간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비준안은 이르면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 상정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우리 기업들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경쟁수출국보다 중미 시장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파나마 등 중미 5개국과 2015년 6월 한·중미 FTA 협상개시 선언 이후 총 9차례 협상을 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부문을 적정부담-적정급여 체계로 지속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재정전략협의회를 통해 "사회보험 부문은 지금과 같은 저부담-고급여 체계에서 지속가능성이 없을 것"이라면서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세대 간 형평 등을 고려해 제도개혁을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한국콜마가 모멘텀 99점으로 종합점수 99점을 얻어 2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11만원, 손절가는 8만7000원이다.
한국콜마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4억원과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9%, 21.4% 성장할 것으로 뉴지스탁측은 예측했다. 또 12월 북경법인 캐파 증설로 현재 캐파
국민행복당(총재 김천식)은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상생정치의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태 대변인은 논평에서 “모처럼 대립만 거듭하던 국회가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재계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을 환영하면서도 향후 민간기업 기부금으로 채워야 하는 농어촌 상생기금 조성 방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준조세’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상생기금이 제 역할을 해낼지도 의문인 데다 앞서 청년희망펀드 등 툭하면 기업들로부터 준조세 성격의 기금을 조성해 부담과 피로도가 극에 달했기 때문이다.
한·중 FTA 비준동의
재계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을 환영하면서도 향후 민간기업 기부금으로 채워야 하는 농어촌 상생기금 조성 방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준조세’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상생기금이 제 역할을 해낼지도 의문인 데다 앞서 청년희망펀드 등 툭하면 기업들로부터 준조세 성격의 기금을 조성해 부담과 피로도가 극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
30일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자동차의 경우 중국 정부가 완성차 개방을 불허하고 승용차와 화물차를 협상대상에서 제외시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타이어를 포함한 자동차 부품업계는 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부품의 공세가 우려된다.
철강제품과
중소기업계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를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중소기업계는 업종별로 한‧중 FTA 발효가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결정을 지지해 왔다"며 "이는 한‧중 FTA가 최근 수출부진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국회는 30일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과 함께 한ㆍ베트남 FTA, 한ㆍ뉴질랜드 FTA 비준 동의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베트남과 뉴질랜드도 한국 경제가 무시하지 못할 비중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두 나라와의 FTA가 국내에 미칠 영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베트남 시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4위로 올라설
새누리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급성장하는 중국의 내수시장을 경쟁국보다 한발 앞서 선점함으로써 우리 경제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며 우리나라의 제1의 수출교역국으로,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의 25%를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한중 FTA 비준동의안은 이날 재석의원 265인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한중 FTA는 지난해 11월 협상이 타결된 지 1년여 만에 국회의 비준 동의를 받고 연내 발효를 위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내 발효를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뉴질랜드 FTA는 협상 개시 후 5년 5개월여를 끌어오다 지난 달 15일 가까스로 타결된 반면, 비준동의안은 타결 한달 반 만에 비교적 신속하게 처리됐다.
청와대는 이번 한·뉴질랜드 FTA에 따른 기대효과로 △우리 제품의 뉴질랜드 시장 진출 강화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
국회 외교통일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정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심의, 의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정부는 비준동의안에서 “한중 FTA를 통해 중국이라는 거대 성장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면서 “실질국내총생산(GDP)은 발효 후 10년간 0.96%가 오르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
정부가 3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날까지 국회에서 비준해야 연내 발효가 가능하다며 조속한 국회 비준을 촉구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가국들은 2016년 2월 초 뉴질랜드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TPP 협정문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 상정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비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키로 합의했다. 회동에는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등이 배석했다.
비준안이 오후 본회의를 통과하면 지난 6월 1일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