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2021년 19.5%로 최근 3년간 계속해서 두 자릿수의 증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1~11월)역시 13.6% 신장했다.
이용구 BGF리테일 HMR팀 MD는 “집에서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갖춘 안주를 준비했다”며 “시장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겨냥하는 차별화된 안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가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더현대 서울에 한식 HMR 브랜드 ‘양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양반’ 팝업스토어는 ‘풍미일류 양반 대잔치’라는 콘셉트로, 한식 HMR ‘양반’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위해 양반김 대형 조형물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롯데제과는 자사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Chefood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경기 침체가 우려되지만 경기방어적 성격이 짙은 편의점은 내년에도 견조한 업황 흐름이 지속되고, HMR(가정간편식) 집중 육성으로 실적 모멘텀이 견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1조9403억 원...
외식 비용이 치솟는 고물가와 경기불황에 유명 식당 메뉴를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 소비도 안착하면서 RMR 수요도 크게 늘고 있어서다.
전망도 밝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19년 1017억 원에서 올해 3766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2025년 추정 밀키트 시장 규모는 5260억 원에 달한다.
28일 본지...
BGF리테일 상품개발팀 최해욱 MD는 “다가오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토끼정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상품화한 협업 간편식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HMR 상품들의 출시가 예고된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간편식 품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보이는 리얼쯔란치킨은 닭 다리 살에 튀김옷을 입힌 뒤 3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쯔란 시즈닝을 별도 파우치에 담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 냉동 가정간편식(HMR)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맛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봉밀가’와 협업해 최근 선보인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레스토랑 간편식)’ 3종의 최근 3개월(9~11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3개월(6~8월) 대비 29% 증가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반 봉밀가 프리미엄 RMR’ 3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봉밀가’의 대표 메뉴인...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선보인 HMR 브랜드 ‘요리하다’가 가정간편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요리하다’ 브랜드 리론칭은 올해 초부터 FIC(Food Innovation Center)의 전문 셰프와 MZ세대 상품기획자(MD)가 주도해 10개월간 준비한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브랜드 리론칭 이후인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롯메마트 매출은...
이 상품은 지난 달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가 맺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첫 결과물로, ‘포방터시장 홍탁집’으로 유명한 식당의 닭볶음탕을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들었다.
해당 식당은 백 대표 도움으로 닭곰탕과 닭볶음탕을 주 메뉴로 판매한다. 작은 식당의 공간적 제약을 넘어 전국의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신사업의 일환으로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모두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 출시 이전에 지난해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였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등 각종 양념 채소를 20시간 끓여 만들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더미식 장인라면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더미식...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셰프들의 개성을 살린 ‘비비고 셰프 컬렉션’을 출시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번째 비비고 셰프컬렉션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밀키트다. 이 제품은 △해물 육수를 더한 새우 굴림만두 △들깨 깻잎순볶음을 곁들인 항정살...
이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매장 지속 오픈 등으로 해외 사업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가정간편식(HMR) 고수익 상품군 운영 확대와 판매 채널 다변화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제 맥주 신제품인 '1991 라거' 출시도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비용 증가 등이 주가에 이미 선반영된...
실제 7월부터 10월 말까지 간다리아점의 HMR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70% 신장했을 만큼 K푸드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인기의 요인은 한국의 매운맛이다. 매운맛과 풍미가 가미된 음식을 즐기는 인도네시아 식문화를 제대로 저격했다. 특히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가장 많이 노출된 떡볶이는 준비 물량이 점심시간 전 완판되기 때문에...
CK는 도시락, 가정간편식(HMR) 등을 전담 생산하는 시설로 현재 냉장 간편식 판매 제품의 15% 이상이 CK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런치 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가속화로 편의점의 주무기인 즉석식품을 찾는 고객도 대폭 늘었다. 실제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늘면서, 지난 8월 기준 즉석식품 편의점...
B2B 사업에서는 유지 판가 인상 및 수량 확대에 따라 23.8% 성장했고, B2C에서는 분유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공 매출에도 HMR 수요 증가와 육가공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이 9.9% 늘었다. 다만 원재료 및 차량 유지비, 운반 보관료 등이 오르며 영업이익은 33억 원으로 전년대비 59.6%로 물러났다.
해외 사업 부문 매출 2086억 원으로 기록해 전년대비 22.9...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직장과 학교 등 단체급식에서도 비건 메뉴가 제공되고, HMR(가정간편식)이나 소스를 제조하는 B2B(기업간거래) 시장도 성장세다. 비건 다시다는 비건 메뉴를 더 맛있고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어 식품 원료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건강 이미지로 젊은 층 공략에 적극적이다. 지난 2014년 홍대 삼거리 포차 인근에 ‘밥집...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HMR 상품 200여 종에 +1행사를 적용한다. 쌀쌀한 날씨로 수요가 높아지는 두유, 꿀물, 캔커피 등 온장고 보관 음료 30여 종도 +1 증정 행사 상품으로 구성했다.
CU는 지난해 수요가 높았던 상품들을 중심으로 품목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대면 활동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숙취해소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