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B2C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경쟁 심화가 예상되지만 B2B 향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사업 확대를 통해 H&A 사업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칠러 등 B2B HAVC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4조4000억 원, 내년 5조1000억 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과거 7년간(2017~2023년) 연간 2조...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서 참관객들이 기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HVAC KOREA에선 24일까지 냉난방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된다.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서 참관객들이 기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인 HVAC KOREA에선 24일까지 냉난방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등 기계설비 신제품과 신기술이 소개된다.
500kV급 HVAC는 현재 상용화된 전력 송전선로 중 가장 높은 전압으로, 미국과 호주, 대만, 유럽 각국에서 새로운 송전망으로 도입하거나 추진하고 있어 향후 실적 상승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세명전기는 최근 500kV HVDC용 금구류 제품 개발을 끝내고 마지막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세명전기 관계자는 “500kV HVDC 송전선로용 금구류...
유럽 탈탄소 규제 강화로 각광삼성전자, 존슨콘트롤즈 HVAC 사업부 인수 물망LG전자, HVAC 사업 매출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성장
‘미래 사업’으로 불리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을 두고 가전 라이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수‧합병(M&A)이나 지분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의 우위를 점할...
칠러, 해외서 연평균 매출 성장 40% 육박냉난방공조 사업 확대…2030년까지 2배로
LG전자의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의 해외 시장 매출이 빠르게 늘며, 기업간거래(B2B) 냉난방공조(HVAC)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1일 칠러가 해외 시장에서 최근 3년 간 연평균 4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칠러 사업은 해외에 새롭게...
ESS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해 고성능·고효율 수냉식 냉각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BESS와 냉각수공급 부품(Mainfold), 배터리 냉각판(Cooling Plate), 냉각기(CHILLER), 항온항습기(HVAC) 등 개발과 양산을 본격화했다.
2021년 업종전환을 기점으로 한중엔시에스 ESS 사업 분야 매출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SS 사업 초기 단계였던 2020년도 ESS 모듈 매출액 비중은...
KB오토텍은 지난달 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열린 ‘테크 데이’에서 KB오토텍 연구소에서 설계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용 냉난방공조(HVAC) 시제품을 전시하고 적용된 기술을 설명했다. 자리에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차세대 기술에 대해 호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특히 신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등 산업시설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과 이차전지 생산 공정의 초저습도를 구현하는 드라이룸 및 클린룸 시스템 공급을 중심으로 견고한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센추리는 원자력 발전소와 조선 산업에 특화된 냉동공조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 국내 원전 개보수 현장과 해외 원전 수출을 확대했고, 저온 창고 영업 안정화로...
B2B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수익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B2B 빌트인 가전, HVAC에서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4년 B2B향 매출은 전체 H&A 사업부 매출의 26%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사업의 경우 그간...
B2B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시스템(HVAC),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B2B 빌트인 가전, HVAC에서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4년 B2B향 매출은 전체 H&A 사업부 매출의 26%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사업의 경우 그간 확보한...
B2B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HVAC), 빌트인, 부품솔루션 등의 확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장 사업 역시 성장세다. 그간 확보해 온 수주 잔고가 점진적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추세다.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90조 원대 중반에서 올 상반기 1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TV 사업은 1분기 인공지능(AI)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4년형 신제품 출시에 이어 웹OS...
글로벌 수요 둔화에도 프리미엄 제품과 중저가 라인업(볼륨존)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북미·유럽 시장에서 냉난방공조(HVAC) 등 B2B 매출도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제품 세탁건조기와 가전구독 등의 효과도 매출 성장세를 뒷받침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1조4974억 원)보다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연초 신제품 출시로...
최준원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2월 기준 6만 건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50만 달러 이상 신규 주택의 판매 비율이 30%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B2B 빌트인 가전, 냉난방공조(HVAC)에서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 올해 B2B로 인한 매출은 전체 백색가전(H&A)...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432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주거용 솔루션존'에서 ‘지속가능한 집’을 위한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미국, 유럽 등 초고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이집트 진출 상용화된 HVAC 케이블 중 최고 전압인 500kV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한전선은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 공사(EPS)가 발주한 5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경동나비엔은 퍼네스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냉난방 공조(HVAC)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난해 출시한 ‘하이드로 퍼네스’는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 물을 매개로 공기를 데워 더욱 효율적인 제품이다.
국내에선 주력 사업인 보일러, 온수기, 숙면매트와...
경동나비엔은 퍼네스 제품 출하를 시작으로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하이드로 퍼네스’는 북미 메인 난방 시장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콘덴싱 기술을 적용해 물을 매개로 공기를 데워 더욱 효율적인 제품“이라며 ”향후 히트펌프와...
성숙사업으로 평가받던 가전에 구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시도와 냉난방공조(HVAC), 부품, 빌트인 등의 B2B 비중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이상 늘어난 2조78억 원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10조1476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을 기록했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LG전자 시스템에어컨 및 냉난방공조설비(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 점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엠솔루텍은 올해 2월 29일까지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신청하는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LG전자 정품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올인원으로 한 번에 제공한다.
새 학기를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