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실험 감행 시, 단호한 대응 직면할 것""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탐지 능력 향상"바이든·기시다 "담대한 구상 지지"우크라이나 연대 의지도 확인 "주권 회복 촉구"경제안보 대화체 출범…IPEF 통한 협력도 약속
한·미·일 정상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의를 열고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윤 대통령은 또 “전기차를 포함한 첨단 부문 공급망 안정을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같은 협의체를 통해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며 “태국 내 인프라 사업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우리 기업이 기여를 확대토록 쁘라윳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조에 따른...
특히 경제안보 차원에서 공급망·외환시장 안정화, 원전수출 및 스마트 원전과 같은 첨단산업·기술협력에 합의했으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도 공식화했다. '한미 기술동맹'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7) 6월19일 용산 집들이 '취임 40일 만'
윤석열 대통령은 6월19일 새롭게 이전한 용산 대통령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인도·태평양지역 경제 및 통상질서와 한국의 IPEF 협상전략에 대해 통상 전문가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최근 팬데믹, 미·중 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지경학적 요인으로 국제 통상질서가 급격히...
문 실장은 이날 열린 2022 외국인투자주간 개막식에서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을 위해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신하고,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등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높은 수준의 무역·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한 개방형...
무역협회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중간선거 결과, 공화당이 의회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게 되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추진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통상정책 측면에서 대중국 견제 등 초당적 지지를 받는 사안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을 수 있으나, 공화당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의 무역협정 추진에는...
10:00 IPEF 학술세미나(서울 LW컨벤션) 16:00 EU CBAM 대응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15:00 국가생산성대회(전경련회관)
△통상교섭본부장, 학회와 공동으로 IPEF 학술 심포지엄 개최
△‘산업기술R&D 프로세스 혁신계획’ 현장발표회
△한-인도 CEPA 제9차 협상 개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발표
△사우디 에너지부...
등 국내 업계와의 조율을 거쳐 IRA 시행에 대한 협회 의견서를 미국 재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공급망 구축에 한국도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국제 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글로벌 경제안보 시대로의 전환, 한미 경제협력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한미동맹과 경제안보 △기후위기와 에너지 협력 △IPEF를 활용한 디지털 경제 및 통상 △디지털 보건 및 제약산업 성장 △동북아 금융안정과 한미협력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국 측 참석자들도 미국 IRA로 인한 한국산 제품의 차별이...
미국은 지난 5월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출범하며 동맹국에도 탈중국 공급망 재편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일부 일본 기업들은 일찌감치 탈중국 공급망 개편에 착수한 상태다. 대표적인 예가 자동차기업 혼다다. 혼다는 올여름 극비로 중국산 부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한 채로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올해 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로 포문을 연 대(對)중국 공세는 지난주 반도체 수출 통제로 화력을 더했다. 토머스 프리드먼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는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를 한꺼번에 다루고 있다”고 표현했다.
미국이 의도치 않게 두 적수를 상대하고 있지만 더 거슬리는 건 역시 중국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 의중을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추 부총리는 협상이 진행 중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과 양국이 출범국가로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를 통해 향후 무역, 공급망 등에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CEPA와 관련해선 우리 수출기업이 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도가 신속하게 개정된 HS 코드를 적용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 기업의 디지털, 바이오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 정부의 한일 통상협력은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이나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와 같은 다자간 통상협력 틀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민간부문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젊은 세대 간 문화콘텐츠 교류...
대표적인 것이 올해 5월 미국 주도로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필러다. 향후 세부 협상에서 미국은 핵심품목에 대한 중국 의존도 줄이기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희소금속과 희토류와 관련한 11개국의 모임인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MSP: Minerals Security Partnership)도 6월 출범시켰고, 반도체와 관련된...
14:00 IPEF 전략 심포지움(코엑스) 17:00 나이지리아 장관 면담(롯데H)
△산업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통상교섭본부장, 제2차 수출상황점검회의 개최
△전라권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개최
△한-영 자유무역협정 개선 관련 공청회 개최 안내
△제1차 사업재편-5대은행 연계 전략회의 개최
7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 비상경제장관회의(장소미정)...
IPEF(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QUAD(일본·미국·인도·호주 4개국 안보협의체), 미국·일본·한국·대만 간 반도체 동맹(Chip 4 Alliance),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반도체와 과학 법은 모두 반 중 정책 스탠스에 입각한 정책이다.
매출 익스포저가 아닌 공급망 익스포저가 핵심 위험 요인이 될 것이다. 미·중 갈등이 교역에서 첨단기술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은, 미·중...
취약해질 수 있다”면서 “친환경 리튬 채굴‧제련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호주와 아르헨티나를 유망 대체 공급선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자원안보 차원에서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국 이외 지역과의 공급망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5월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라는 미국 주도 ‘동맹’에의 참여 권유와 ‘투자유치’를 위한 일정으로 꾸며졌다. 결국 삼성, LG, SK, 현대차그룹 등에서 외국인투자로는 가장 큰 투자유치 성과를 거양하고 환한 웃음과 함께 출국하였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조치에서 한국에 대한 동맹으로서뿐만 아니라 최대 투자국으로서의 고려를 찾아볼...
구체적으로는 △동맹국 파트너십 기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광물' △AI 기술 중심지 캐나다와 자율주행, 차세대반도체 등 첨단제조업 협력하기 위한 'AI' △IPEF, CPTPP 등 국제 통상 및 경제협력, 첨단기술 표준화 등 협력을 위한 '정책' △저탄소 청정기술 협력: 탄소포집저장기술(CCUS), SMR 등 차세대 에너지를 위한 '저탄소' △한·캐 공통 주력산업 자동차...
신냉전(新冷戰) 구도에서 불가피한 선택이고,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해 힘을 쏟는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네트워크)나, 반도체 공급망 재구축을 위한 우방국과의 연대인 ‘칩4 동맹’에 우리가 적극 참여하려는 움직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동맹의 가치를 존중하고, 한미 양국의 상호이익을 증대시키는 방향의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 모든 협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