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를 통한 후진국 지원 효과도 크다. 농촌진흥청의 코피아를 통한 개발도상국 지원은 현장 실용적 협력사업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끈다. 코피아 센터는 대륙 차원의 농업 협력 협의체로 확대돼 아시아 지역 8개국은 ‘한·아시아 지역 협의체’, 아프리카 지역 7대국은 ‘한·아프리카 지역협의체’, 중남미 5개국과는 ‘한·중남미 협의체’로...
특별기여자 A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운영한 아프간 지방재건사업에서 통역ㆍ코디네이터로 일했으며, 정부가 정한 특별기여 입국대상자 427명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도로 출장을 떠난 사이 아프간 항공편이 중단돼 인도에 남았다가 주인도한국대사관의 조치로 이날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가족은 지난달 26일 다른 특별기여자들과...
국내로 들어온 아프간인들은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 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했다. 이들은 아프간 상황이 악화하자 주아프간 한국 대사관에 신변 안전 문제를 호소하며 한국행을 요청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아프간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아프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직원, 한국병원 의료진, 한국직업훈련원 강사 등과 그의 가족들을 탈출시켰다.
아프간인 390여 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법무부는 공항에서 단기방문(C-3) 도착 비자를 발급해 이들을 입국시켰다. 이후 장기 체류가 허용되는 체류 자격(F-1)으로 신분을...
최 차관은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국내에 들어온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수년간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 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아프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과 그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지난 23일 군...
김 대표는 “Project BOM을 통해 말라위,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국가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다양한 실명 예방 사업들을 기획, 운영해 왔다”며 “아쉬운 점은 고가의 장비, 쉽게 병원을 찾아올 수 없는 환자들, 존재하지 않는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인해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이 저해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태풍 몬순 피해지원’, ‘필리핀 코로나19 관련 긴급구호 활동’ 등 해외 재난·재해와 관련된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해왔다.
인도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이나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병상과 산소호흡기 등의 의료 용품이 부족해 저소득 가구 중심의 지역사회...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두 정상은 우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미국 국제개발처(USAID) 간 파트너십을 제고하고, 중미 지역 이민의 근본 원인 해소를 위해 동 지역과의 개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민간 우주 탐사, 6G, 양자기술, 청정에너지, 선진 원자력 등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첨단·신흥기술 분야로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
이번 용역은 2018년 9월 한-아세안 인프라장관회의에서 사회주택이 의제로 채택된 이후 LH가 베트남 건설부와 함께 해당 용역을 KOICA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주택 수요 예측 △사회주택 개발 추진 여건 종합 분석 △사회주택 공급 및 표준 모델 제안 △베트남 주택법 개정안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이번 용역으로 LH는...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nclusive Business Solution, IBS)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비상교육은 2019년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돼 ‘베트남 디지털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은 호찌민 재정경제대와 반히엔대에 스마트 한국어 교육 솔루션 ‘클라스’(Korean...
강원도와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포럼은 사흘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강금실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신창재 2024강원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의...
한국사회투자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사회문제해결 혁신 창업 지원 강화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946명의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사회투자와 코이카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내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인력 양성을 통해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동서발전의 우간다 정수기 보급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발굴한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정수기술(중력식 막)을 활용해 우간다 2000여개 학교에 3만대의 정수기를 보급한다.
중력식 막 정수기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활용해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경없는 음악가들은 이투데이가 주최한 ‘2020 함께하는 기업어워드&CSR필름페스티벌’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상을 받으며 활동 가치를 인정받았다. 26일 열린 행사의 개막 공연 무대에 직접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나누기도 했다.
정 군은 “뜻깊은 행사에 좋은 기회를 얻어 참석하게 됐다. 행사의 취지가 우리 단체의 목표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2~20일 9일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형 패킹(포장) 기술 개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며 한국의 우수한 패킹 기술을 활용해 수원국인 캄보디아 맞춤형 패킹기술 전수 및 한국의 혁신형 중소기업...
젠큐릭스는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를 통해 동유럽 국가 아르메니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2억 원 규모로, 동유럽에서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됨에 따라 향후 수출실적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이 사업은 비상교육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으로 성사됐으며, 비상교육이 사업 책임을 맡고 있다.
비상교육은 도시건설전문대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센터에 스마트 한국어 솔루션 '클라스(KLASS)' 프로그램과 교수법,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디지털 수업에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했다.
클라스는 코로나19...
미코바이오메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콜롬비아 코로나19 포괄적 긴급내용 프로그램 기자채 1차 공급' 사업에 최종 공급자로 선정,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콜롬비아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급할 장비는 현장 진단용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비(Real-time PCR) 3대와 핵산 추출장비(Nucleic Acid Extractor) 1대, 20만 테스트 분량의 추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국내 ODA 관련 기관과 협업 체제를 유지하면서 산업·에너지ODA 추진 시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 세계은행, 미주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도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ODA 참여를 발판으로 실적을 쌓고, 궁극적으로 다자개발은행의 대규모 사업 수주로 연결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내년부터 추진되는 온두라스 과나하섬...
해당 사업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연수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오프라인(대면) 형식에서 온라인(비대면) 형식으로 변경 운영되며, 한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육성에 기여해 온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의 전수를 통해 페루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