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매 전쟁도 치열하다.
인터파크티켓은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시리즈 예매를 진행했다. 정규리그 1위 팀인 KIA 타이거즈 홈구장에서 열리는 1~2차전, 6~7차전은 22일 오후 2시부터 각 한 시간 간격으로 예매가 진행됐고, 두산 베어스의 홈인 잠실구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5차전 예매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 상 최고의 명당을 두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넡파크티켓에서는 잠실에서 개최되는 2017 KBO 한국시리즈 3~5차전 예매가 시작됐다.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는 한국시리즈는 25일부터 7차전까지 진행된다.
LG트윈스 측이 부상 후 복귀한 투수 임정우, 데이비드 허프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LG트윈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 지냈나요 그동안~? 보고싶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팀에 복귀한 임정우, 허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정우와 허프는 이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해 구원
황재균이 kt 위즈와 4년 100억 원에 계약할 것이라는 일부 매체 보도가 나온 가운데 kt 위즈 측이 "황재균의 영입에 관심이 있지만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답했다.
kt 위즈 측은 20일 "황재균이 자유계약선수(FA) 영입 후보군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계약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잠실구장을 찾아 친정팀 NC 다이노스를 응원했다.
테임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실구장을 방문해 NC 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팬들과 소통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경기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다.
영상에 따르면 N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가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동엽이 자신의 타구에 맞아 교체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동엽은 5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 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뒤진 2회 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동엽은 NC 선발 제프 맨쉽의 공에 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 씨가 은퇴 경기를 앞둔 이승엽을 향해 "은퇴를 기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송정 씨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눈물 나더라도 별로 울고 싶지 않다. 슬픈 것보다 좋은 일이니깐 기쁘게 받아들이고 울지 않으려고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현역 마지막 경기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쳐내며 살아있는 전설임을 입증했다.
이승엽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투수 한현희의 3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KIA 타이거즈는 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두산 베어스를 따돌리고 정류리그 우승팀이 됐다. 87승 1무 56패, 승률 0.608의 기록으로 시즌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혼돈에 빠졌다.
LG 트윈스 구단이 2018시즌 새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 반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양상문 감독은 단장으로 승격시킬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만일 양상문 감독이 단장으로 임명되면 박종훈 한화 이글스 단장, 염경엽 SK 와이번스 단장에 이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다음 달 5일부터 시작되며 한국시리즈는 다음 달 24일부터 진행된다.
한국야구협회(KBO)는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엔트리 제도 변경에 대해 논의해 20일 발표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5일 정규시즌 4위 팀과 5위 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열린다. 8일부터는 정규시즌 3위
"아버지를 뛰어넘기보다 저 자체로 인정받고 싶다."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이자 신인으로 올 시즌 대기록을 세운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의 목표다.
이정후는 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슈퍼루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 데뷔한 이정후는 5일 158번째 안타를 때려내면서 신인 최다 안타 기록
고(故)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의 6주기인 7일(오늘), 장효조 감독의 기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효조 전 감독은 간암과 위암으로 2011년 9월 7일 별세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였던 장효조 전 감독은 통산 타율 0.331로 해당 부문 1위 기록 보유자다.
장효조 전 감독은 현역 시절 4차례나 타격왕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롯데 자이언츠 팬과 벌인 설전으로 도마에 올랐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에 따르면 최주환은 지난달 29일 잠실에서 벌인 롯데와의 경기 후 SNS 상에서 롯데팬을 욕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롯데 팬들은 최주환의 SNS에 따졌고 최주환은 "해킹 당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롯데 팬들은 최주환에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기아(KIA) 타이거즈에 이어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까지 총 4개 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최규순 전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밝혀지면서 야구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0일 삼성 라이온즈, 넥센 히어로즈 구단 팬 게시판에는 구단에 실망과 분노를 표출하며 해명 및 사과를 요구하는 팬들의 거센 항의글이 폭주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최규순 전 심판에게 돈을 제공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구단이 연루된 데 대해 KIA 팬은 물론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2014년 심판 직에서 물러난 최규순 전 심판은 지위를 이용
최규순 전 프로야구 심판이 국내 프로야구 구단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규순 전 심판과 금전거래가 전혀 없었다고 밝힌 기아 타이거즈가 최규순 전 심판에게 돈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와 팬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29일 엠스플뉴스에 따르면 법조계 관계자는 "최규순 전 심판이 돈을 받을 때 사용
프로야구 심판이 두산 베어스 구단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재억 부장검사)는 전 KBO 심판 A 씨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심판은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김승영 두산 베어스 당시 사장에게서
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배영수(36)가 부정 투구를 인정한 가운데 네티즌 사이에서는 설전이 오가고 있다.
배영수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로진(송진) 가루를 묻힌 뒤 공을 문질렀다. 경기 당시 심판진도 이 부분을 지적하지 않았고 롯데 측은 물론 중계진까지 해당 모습을 잡아내지 못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