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인기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KBO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2016 KBO리그 올스타전’은 15~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5일에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과 홈런 레이스, 16일에는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ㆍ삼성ㆍSKㆍ롯데ㆍkt)와 나눔 올스타(NCㆍ넥센ㆍ한화ㆍKIA
투수 박정진(40ㆍ한화 이글스)이 한국프로야구 데뷔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박정진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연장 12회초 구원등판했다. 이날 등판으로 박정진은 지난 1999년 프로에 데뷔한 뒤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쌓았다.
박정진은 한화
6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대구구장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삼성(대구)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규정에 따르면 우천 시 경기운영위원과 경기관리인이 협의해 경기개시 3시간 전에 개시 여부를
아두치를 떠나보낸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타자 저스틴 맥스웰(33)을 영입했다.
롯데는 6일 “새 외국인 타자로 미국 메릴랜드 출신의 외야수 저스틴 맥스웰을 연봉 28만 달러(약 3억26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맥스웰은 다음 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맥스웰은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 4라운드로 입단했고,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 산
1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구장의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 대전구장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사직구장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마산구장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LG(잠실), 두산-한화(대전)
프로야구 외야수 김강민(SK 와이번스)과 선발 투수 류제국(LG 트윈스)이 경기 도중 주먹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됐다.
21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5회말 김강민이 류제국의 3구째 공에 옆구리를 맞으면서 난투극이 펼쳐졌다.
SK가 4-7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몸에 맞는
잠실과 수원의 야구장으로 향하던 야구 팬들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로 인해 수원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가 취소됐기 때문.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같은 날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이용규가 우규민(LG 트윈스)의 공에 몸을 맞고 출루했다.
이용규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용규는 상대 선발 우규민의 7구째 공에 몸을 맞아 출루했다. 이용규가 끈질긴 승부를
한화 이글스 로사리오가 ‘로사리오데이’에 솔로포를 터트리며 팬들을 반겼다.
로사리오는 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0으로 끌려가던 5회 로사리오는 중앙 담장을 넘기는 통쾌한 홈런을 날렸다. 특히 이날은 ‘로사리오데이’로 진행돼 그의 홈런이 더 빛났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951일 만에 6연승을 달리며 ‘탈꼴찌’ 가능성을 높였다.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6연승을 기록한 한화는 22승1무32패로 KIA(9위)와 게임차를 1게임으로 줄였다.
이날 선발로 나선 장민재는 5회까지
두산 베어스가 프로야구 순위 1위의 저력을 보였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3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35승1무13패로 프로야구 순위 1위, NC는 26승1무19패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 장원준이 시즌 7승째를 수확고, 김재환(두산)은 솔로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하며 1위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에반스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8-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7승11패1무로 프로야구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이날 NC 다이노스는 넥센 히어로즈를 6-2로 제압하고 2위를 탈환했다.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35ㆍ두산 베어스)가 교통사고를 당해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더스틴 니퍼트는 19일 오후 3시20분께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니퍼트의 차를 다른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챌린지 대구FC가 프로구단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권오갑)는 29일 체육진흥투표권 주최단체 지원금 차등 지원을 위한 프로구단 간 성과 평가 결과 한화 이글스, 수원 삼성, 대구FC가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로구단 간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평가는
김성근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팬 4명이 퇴장당한 일에 대한 한화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KIA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김성근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던 한화 팬 4명이 퇴장당했다.
해당 팬은 경기가 시작한 뒤 포수 뒤편의 다이렉트석에서 김성
롯데 자이언츠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리(28)가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레일리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9이닝 8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팀은 9-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일리는 '2016 시즌 KBO리그' 첫 번째 완투·완봉승을 기록한 투수가 됐다.
KBO 리그 올해 첫 만루포 주인공은 아롬 발디리스(33·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했다.
발디리스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만루에서 브룩스 레일리의 9구째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쳤다. 발디리스는 한국 무대 첫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올 시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장이 신중하지 못한 우천취소로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징계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성급한 경기 취소로 불편함을 초래한 김재박 위원장에게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4일 밝혔다.
김재박 위원장은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정
에스밀 로저스(31ㆍ한화 이글스)가 개막전에 불참한다.
한화는 28일 “로저스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할 생각”이라며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로저스의 출전 시기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저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평가전과 한국에서 진행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1군에 합류하지 않고 서산 2군 캠프에서 개인
2016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새로운 변화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는 4월 1일 오후 7시 시작된다. 개막전이 평일에 치러지는 것은 2007년 이후 9년 만이다. 개막 시리즈는 3연전으로 편성, 5개 구장에서 10개 팀이 맞붙는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시즌 논란이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