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상호금융조합에 내부통제 규율체계를 우선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전체 상호금융 조합에 적용할 수 있는 규율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구정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상호금융 내부통제 관련 규율체계 강화 필요성' 보고서에서 "상호금융 내부통제와 관련해 대형 조합에 대한 규율 체계 마련을...
내달부터 금융권에 도입되는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책무 누락을 최소화하고 관리책무를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는 운영 위험요인에 대한 세부적 인식과 분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9일 오태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책무구조도 도입의 의의 및 향후과제’ 보고서를 통해 “내부통제에 있어 운영위험 인식의 중요성은 이미 관련...
한국금융연구원(KIF)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기존 대비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외형적 성장을 보이는 반면 내수 측면에서는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으로 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금융연구원은 ‘2024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회복이 완만하고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18일 금융위원회는 OECD, 한국금융연구원(KIF)과 공동으로 '한국-OECD 라운드테이블: 아세안의 디지털 금융에 관하여(OECD-FSC-KIF Roundtable on Digital Finance in ASEAN)'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18~19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아시아 및 OECD 회원국의 재무 및 금융규제 당국, 중앙은행, 기타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 등 많은 전문가가 참석한다....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KIF) 선임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 등 신탁사들은 최근 책임준공 확약 관련 부정적 이슈가 시장에 퍼지면서 회사채 발행 등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최근 건설채 발행에 나선 현대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는 모집 금액 이상의 매수 주문을 받아내며 건설채에 대한 우려를 한 겹 덜어내기도 했다. 중견사...
은행 성장 둔화…“내년 순익 2조가량 감소”대환대출 플랫폼 확대로 은행 순위경쟁 ‘치열’비은행권, 성장성 둔화·건전성 우려…“리스크 대비해야”
내년 국내은행의 순익이 올해보다 2조 원가량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성장이 둔화되고 대손비용이 늘면서다. 이르면 올해 말 대환 대출 플랫폼 취급 대상이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
한국금융원구원은 내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을 19조6000억 원으로 전망했다. 성장세 둔화가 지속되고 대손비용이 늘면서 올해(21조6000억 원)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봤다.
권흥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에서 “신용위험이 커지면서 대출공급이 축소되고, 금리가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금융연구원(KIF)은 이날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를 열고 2024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권효성 블룸버그 한국 수석이코노미스트, 김성준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 김영훈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박석길 JP모건 수석이코노미스트,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 아시아ㆍ퍼시픽리서치 헤드가...
한국금융연구원(KIF)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로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성장의 하방 위험과 물가의 상방 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춘성 거시경제연구실장은 6일 ‘2023년 금융동향과 2024년 전망 세미나’에서 “우리 경제는 올해 1.3%, 내년 2.1%로 완만하게 회복될 전망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세계교역 회복에 힘입어 수출 및 관련...
금융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하면서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학계, 업계가 협력해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일 연태훈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금융 안정에 대한 AI의 잠재적 위협과 관리방안의 모색' 보고서를 통해 "기술의 오용이나 알고리즘 오작동, 혹은 의도된...
제조업 등 산업자본이 금융업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 안정성과 건전성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영경 한국금융연구원 전문위원은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전통 산업자본의 금융 관련업 진출 관련 이슈 점검' 세미나를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업을 직접 운영할 시 한 회사 내에서 제조업 부문과 금융업 부문이...
부도 확률이 10%를 넘는 부실기업의 부채가 4년 만에 2.3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실이 가장 큰 업종은 부동산업으로, 부채비율은 30%에 육박했다.
10일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부채 리스크와 여신 건전성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외감법인 중 비금융 기업 3만5000여개를...
“허위·과장 광고 통제해야 하지만과도한 규제는 마케팅 가치 낮춰”유연한 대처할 기관 필요성 대두
스타마케팅에 집중했던 금융권 광고에 ‘세계관’이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스토리와 영상미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금융권 광고가 트렌드에 맞게 발전하려면 전문 자율규제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9일 송민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금융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은행과 비은행 금융사가 협력해 현지 대형 금융회사 지분을 공동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 재편 방향’ 보고서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회사 간 경쟁 심화, 은행 위주 진출 및 비은행 금융회사의...
이와 함께 통신 3사가 ICT 산업 발전을 위해 출자한 KIF 펀드(2023년 총 440억원 조성)의 주요 투자 분야에 디지털 미디어·콘텐츠를 포함해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금융기관, 미디어·콘텐츠 산업계와 협력해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실행하며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반에 자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한국금융연구원(KIF)은 한국 경제가 올해 1.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p) 내려 잡았다.
9일 한국금융연구원은 ‘KIF 2023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 및 설비투자 부진이 성장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7%(작년 11월)에서 1.3%로 0.4%p 하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은 지난 11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23층 컨벤션홀에서 ‘2023 지식포럼’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증권 지식포럼은 교보 금융그룹 운용 및 투자전문인력 대상으로 향후 주요 경제 이슈와 투자전략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개 세션 순으로 ▲ 초강대국(G2) 이슈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주요 업종별 전망의 내용을 각...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 은행 산업ㆍ디지털금융 환경변화와 전망 논의금융당국 “은행이 유동성 공급 지원에 적극 나서야…건전성 이슈 관리하겠다”“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 높아…보호에 힘쓸 것”
한국금융연구원(KIF)은 국내은행의 내년 대출 증가율이 올해보다 둔화한 4%대일 것으로 전망했다. 당기순이익도 내년 18조5000억 원으로 올해...
한국금융연구원(KIF)은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 역시 올해보다 둔화한 2.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2년 금융동향과 2023년 전망 세미나’에서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내년에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우리나라와 주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