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원대 KT ENS 협력업체의 사기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계사들이 이번 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지목된 2명에게 대출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용의자 2명은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와 전주엽 엔에스쏘울 대표다.
15일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대출에 함께 연루된 모바일꼬레아 대표 조모씨가 최근 경찰에
“이상화 선수처럼 체격보다 체력이 좋은 금융회사가 돼야 합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임원 회의에서 한 말이다.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처럼 슬럼프를 이겨내고 자기 영역에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제가는‘실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해 말부터 잇달아 터진 대형악재 속에서 ‘절대 흔들려선
1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벌어진 3000억원대 대출 사기는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이체확인시스템을 수시로 조작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T ENS의 협력업체인 NS쏘울은 거액 대출 사기를 위해 우리은행의 허술한 인터넷뱅킹 이체확인시스템을 활용해 자금 증빙서류를 수시로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금융감독원이 상시 감시시스
◇ 3000억대 대출사기 KT ENS 협력업체 6곳 압수수색
경찰이 11일 KT 자회사인 KT ENS 협력업체의 최소 3000억원대 사기대출 사건과 관련, 협력업체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인천 부평구 청천동 등지에 있는 6개 협력업체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등 은행권을 상대로 벌인 KT 자회사 KT ENS의 대출사기 행각이 점입가경이다. 이번 사고가 KT ENS 직원의 단독 범행이 아닌 다수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은행권이 지난 6년간 사실상 한 회사인 KT ENS 협력업체의 조직적 사기에 당한 것이다.
3000억원 이상의 대출사기 중심에 있는
KT 자회사 직원의 3000억 대출사기 주범으로 NS쏘울이 지목된 가운데 이번 사건이 KT ENS 직원의 단독범행이 아닌 특수목적법인(SPC)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NS쏘울을 비롯한 KT ENS 협력업체들은 SPC을 만들어 위조된 매출채권을 담보로 3곳 시중은행과 14곳 저축은행으로부터 30
협력업체의 부당대출을 도와준 혐의로 긴급체포된 KT의 자회사 KT ENS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협력업체가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허위 매출채권을 제공한 혐의(사기 및 사문서 위조 행사 등)로 KT ENS 직원 김모(51)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
금융당국이 KT 자회사 직원 대출사기에 은행 내부직원이 공모된 정황을 일부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800억원 규모 KT자회사 직원의 대출사기에 3곳 시중은행과 14개 저축은행의 내부 직원이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KT ENS 직원 김모씨와 납품업체의 공모만으로는 수천억 대출이 성사되기 어렵다는 점을 조사
KT ENS는 자사 직원이 개입된 2000억대 대출 사기사건의 주체가 납품업체라며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KT ENS는 7일 공식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금융대출 사기사건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협력업체인 N사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거래한 사실이 없으며 금융권에 대해 대출약정, 지급보증을 한 사실 또한 없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KT 자회사 직원의 2800억원 사기대출을 두고 이해 당사자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어 법정공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개 은행과 KT ENS의 입장차가 첨예한데다 증권사까지 얽혀 있어 배상책임을 가려내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 피해금액 2800억원 넘어설 수도 = 휴대폰 부품업체 N사 직원은 삼성전자로부터 휴
KT 자회사(KT ENS) 직원이 협력 업체와 짜고 대출서류를 위조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에서 2800억원의 사기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금융사들의 허술한 금융 시스템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금융사들은 대기업 이름만 믿고 수년간 이들에게 거액을 빌려줬을 뿐 아니라 금융감독원이 적발하기까지 사기 대출 혐의를 전혀 알지 못해 여신심사 시스템의 허점이
KT가 6일 발생한 자회사 직원의 2800억원 대출금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예의주시 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황창규 회장의 인적쇄신과 조직개편 등 비상경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 ENS의 자금 담당자인 김씨는 이 회사 협력업체 3~4곳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나간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가운데 2800
KT ENS, KT네트웍스
KT 자회사인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전문회사 KT ENS에서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의 부장급 직원이 하나은행과 NH농협 등으로부터 2000억원 대의 부당대출을 받은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최근 회사로 납입 예정인 상품 판매대금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시중은행과 제
KT가 비통신 분야에서 선방하며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2.7% 증가한 307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콘텐츠, 금융 및 렌탈 등의 영역은 실적 호조를 보였지만 유·무선 수익에선 모두 뒷걸음질 쳤다.
KT는 올해 3분기(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한 5조7346억원,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3.1% 감소한 1363억130
KT ENS는 27일 경기도 판교 소재 신 사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을 변경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KT ENS는 그 동안 구내통신과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태양광발전소 구축,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가봉 정부 통합네트워크, 루마니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하여 글로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