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담배 '88라이트'가 단종 10년만에 '88리턴즈'로 돌아온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T&G가 생산을 재개하는 88리턴즈는 GS25ㆍCUㆍ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에서 이르면 23일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88라이트는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1987년에 출시된 제품이다. 단종 시점 기준 가격은 1900원이었는데, 당시 시중 담배 평균 가격(한갑 기준)이...
DB금융투자는 25일 KT&G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약화하는 올해 담배와 홍삼사업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2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B금융투자는 이날 KT&G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중동 수출 증가, 미국 법인 실적 개선, 부동산 매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한 데 불복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KT&G와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홍기찬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흡연으로 추가 부담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단)이 담배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담배 제조·판매사인 KT&G,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등을 상대로 낸 500억 원대 손해배상 1심 소송에서 6년 만에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 22부(재판장 홍기찬 부장판사)는 20일 건보단이 '담배의 결함과 불법 행위로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담배 회사 등을 상대로 낸...
IBK투자증권은 27일 연말까지 대형주안에서 배당주 또는 가치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은 12.4배, 주가순자산비율은 0.9배 수준이며 자기자본이익률 컨센서스는 7.19% 상향조정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코스피는 현재 탑라인(매출액) 보다 바텀라인(순이익) 상향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테크니컬과...
KT&G가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에 200억 원을 수혈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상상스테이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T&G는 종속회사인 상상스테이의 재무안정성 강화와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10월 30일이며 이번...
KT&G가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용 담배인 ‘시드 아이스 업’ (SiiD ICE UP)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시드 아이스 업’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의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을 통해 구현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통적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역류현상을...
KT&G가 폐쇄형 액상 전자담배(CSV) '릴베이퍼'의 전용 액상 '릴 시드'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알려졌다.
KT&G는 CSV의 공통적인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역류현상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또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AS센터를 통해 릴 베이퍼의 사후관리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릴베이퍼의 업그레이드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CSV의 경우...
JTI코리아(재팬타바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캡슐형 전자담배 '플룸테크'(Ploom Tech)가 15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 4개사에서 동시 판매를 시작한다.
9일 업계 및 JTI에 따르면 플룸테크가 서울 지역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13일 초도 물량 발주에 들어간 뒤 15일 판매를 개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테이스트(맛)는 3종이며, 디바이스(본체)는 3만5000원...
액상 전자 담배 ‘쥴’과 ‘릴베이퍼’가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통업계에서는 ‘꼼수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편의점에 적은 물량을 공급하면서 완판을 유도했다는 것. 때문에 ‘매진’은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다.
29일 편의점 업계와 담배 업계에 따르면 24일 출시된 ‘쥴’ 디바이스는 출시 첫날 서울 지역 GS25와...
액상 전자담배가 편의점을 무대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미국 1위 브랜드 ‘쥴’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GS25와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를 결정하면서부터다. 이에 맞서 KT&G는 ‘릴 베이퍼’를 CU(씨유)에 한시적으로 독점 공급하기로 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대리전을 치르게 됐다.
KT&G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그리고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27일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릴 베이퍼(lil vapor)’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SiiD)’를 결합해 사용한다. 특히, 담배 1개비...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총괄 임원(상무)으로 서울 의대 출신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김대영 박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김 박사의 영입을 계기로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아이코스와 전용담배 히츠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대영 과학 총괄 상무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를...
KT&G가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궐련 담배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눈에 띈다.
KT&G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850억 원, 영업이익 351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수치다.
전자담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편으로 궐련 담배 역시 전략 브랜드...
KT&G가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15일부터 19일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
‘KT&G SKOPF’는 가능성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부터 11년 동안 총 39명의 작가를 발굴했으며, 최종 작가 13명의 개인전...
KT&G가 지난 12일 최근 산불 피해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직접 찾아 잎담배 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지역은 강원지역 산불로 1만5000㎡(약 4500평) 규모의 농지와 집, 농기계 등이 불에 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의 잎담배 농가로, 이날 농가를 방문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피해복구 활동과 함께 잎담배 이식...
KT&G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대한민국, 위대한 상상을 잇다’다.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위대한 상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됐음을 밝히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위대한 상상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T&G는 기업 로고에 무궁화를 적용한 기념...
전자담배 업계의 디자인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초기 궐련형 전자담배가 담배 맛과 연속 사용 여부 등 기능성 경쟁에 초점을 맞췄다면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디자인과 편의성에 주목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이들의 디자인 경쟁은 이미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난 상태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하나금융투자는 22일 KT&G에 대해 3월부터 본격적인 수출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원은 “KT&G의 올해 수출 물량은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신시장의 두 자리 물량 성장과 중동의 10% 물량 성장을 가정한 수치로, 사측이 중동 물량 성장 타깃을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