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전자담배 ‘릴’이 서울지역 편의점 7700여 곳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KT&G는 7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인 ‘핏’의 판매처를 서울지역 GS25에서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릴’과 ‘핏’은 그동안 서울지역 GS25 편의점 2700개소에서만 한정적으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가면서 10만 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릴은 현재 판매처인 편의점 GS25 이외에 이르면 이달 말 CU와 세븐일레븐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주도권을 두고 ‘아이코스(한국필립모리스)’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
KT&G가 ‘릴(lil)’의 전용 담배 ‘핏(Fit)’ 가격 인상을 검토한다. 가격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와 비슷한 수준인 4500원 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배경에 대해 업계는 담뱃세가 3000원에 육박하고 소매점 수수료가 10%가량인 점을 고려해 원가 부담이 큰 탓이라는 입장이다.
KT&G는 궐련형 담뱃세 인상에 따라 핏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이달...
KT&G복지재단이 전국 저소득층 가정 1만가구에 5억 원 상당의 이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T&G복지재단은 동절기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열어 소외된 이웃들에 생활필수물품들을 지급해왔다. 올해의 경우 5억 원을 들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1만가구에 보온성이 높은 이불을 15일까지 전달한다.
지난해에는 겨울철 난방비...
KT&G는 134년 역사와 함께 민영화 이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을 책임지는 우수한 역량과 넓은 시야를 가진 인재를 찾고자 ‘상상실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KT&G의 인재채용 사실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스케치북은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합니다....
KT&G가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2025년까지 글로벌 톱4 담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G는 30일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KT&G 대전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임직원 150여 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로자 포상과 비전...
유진엠이 가족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눈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모티브로 한다. 공연에서 관객은 핑크퐁과 함께 겨울노래를 따라하거나 체조, 캐롤, 장면연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공연은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기업은행이 2년간 끌어오던 KT&G 지분 매각 여부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은행은 KT&G 주식의 연내 매각 결정을 철회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매각 철회 결정은 당장 눈 앞의 이익을 쫓기 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다.
기업은행은 2015년 2월에 열린 3차 이사회에서 제11호 안건으로 KT&G 매각 방안 관련 안건을상정한 바 있다. 당시...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기업은행의 KT&G 주식 매각 결정 철회와 관련해 대규모 “특별배당 기대감 등이 소멸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면서도 “정부 출자기관 연도별 목표 배당성향에 맞춘 점진적인 배당성향 상향 조정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은경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기업은행의 2017년 예상지배순이익은 1조4000억...
KT&G는 ‘2017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11일까지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와 IT, 생산, 원료, 공급망관리(SCM), 연구개발(R&D) 등 총 6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이번 채용은 서류접수부터 면접시험까지...
IBK기업은행이 2년 넘게 끌어온 1조 원 규모의 KT&G 지분 매각 향방이 이르면 이달 중 결론 날 전망이다. 2015년 2월 기업은행은 올해 말까지 KT&G 지분을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배당금 등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와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속앓이를 해왔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다음 달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를 고려해 이달 말께...
한국을 방문 중인 이라크 정부 고위급 공무원 7명이 10일 민영화에 성공한 국내 기업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려고 KT&G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 KT&G 백복인 사장과 면담을 하고 2002년 민영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KT...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BAT코리아도 8월 이 시장 진출을 확정지으며 양사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이런 가운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인 KT&G는 제품 개발은 돼 있지만 과세 논란이나 여론 부담 등으로 인해 시장 진입 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라 속이 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디 M_En****와 ktg1**** 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학력, 스펙 안 보는 게 역차별 아닌가. 자기 분야 경력 등이 왜 의미가 없나”, “블라인드 채용 자체가 모순이다. 열심히 한 이들부터 채용되는 게 맞는거 아닌가” 라고 올렸다.
아이디 hanf**** 는 “연구직 등 전문직은 스펙기재가 필요하다. 획일적이고 포퓰리점적인 탁상공론”, @daesan*****는 “면접관이 학력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 KT&G의 해외 판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호실적의 배경에는 미국, 아프리카, 몽골 등 신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이 있었다.
KT&G는 2010년 해외에 403억 개비를 판매하고 6247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그리고 6년 만인 지난해 해외에서 487억 개비를 판매해 9413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는데, 이는 각각...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의 담뱃값 인상 후 기존에 쌓아둔 재고품을 가격 조정 없이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KT&G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감사원의 감사결과 통보에 따른 공정거래법 위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60% 이상인 KT&G가 재고품을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8일...
KT&G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제도가 눈길을 끈다.
‘기부청원제’는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사내 전산망에 올리고, 이를 추천하는 댓글 수가 200개 이상이 되면 기금을 후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 도입된 이후 최근까지 37명에 2억8200만 원을 지원해왔다. 결핵성 폐렴을 앓는 아버지를 돌보는 고등학생 최모 군...
유통업계가 수출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포화상태로 진입한 시장구조와 침체기 탈출 등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올해를 ‘수출 원년’으로 선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지난해(약 81억 원)보다 약 4배 늘어난 32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2013년 홍콩 왓슨그룹에 자체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