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당 300원 결산배당 결정
△SK하이닉스, 449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손실 1조7012억…적자전환
△삼성중공업, 6097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S-Oil, 4분기 영업손실 1575억…적자전환
△셀트리온, 5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
△대우건설, 3498억 규모 강남데이터센터&오피스 신축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 원(약 5억 달러)에 체결했다.
올해 초 실적으로 집계된 15억 달러 규모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1기를 포함해, 한 달 새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둔 것이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95억 달러의 5분의 1(21%)에 해당하는 규모로...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에너지 관련 행사31일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 개최2030년까지 연간 영업익 1조7000억 목표
'에너지 전문기업'의 날개를 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30년까지 친환경 중심 사업전환과 성장기회 발굴을 통해 에너지사업...
또한,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니·카타르 LNG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선점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를 통해 핵심 고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8년 연속...
유재선·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31일 "수주실적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FPSO와 올해도 이어질 LNG선 발주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2021년 이후 수주한 LNG선 건조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2023년 가이던스로...
특히, 대표적 고부가 선종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삼성중공업의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122억 달러와 94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수주한 LNG 운반선이 총 58척, 122억 달러에 달해 높은 비중(56%)을 차지하고 있다.
LNG 운반선 건조 확대에 힘입어 삼성중공업은...
한편 한양은 에너지부문을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 ECO에너지솔루션본부, 에너지인프라사업본부 등 3개 본부로 개편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CCUS, 암모니아, 집단에너지 등 탄소중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석탄의 34%, LNG의 23%, 풍력과 태양광의 28% 수준이다.
황 사장은 원전이 다른 발전원보다 뛰어난 경제성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발전용량이 680MW(메가와트)인 고리 2호기의 지난 10년간 전력판매량을 동일용량의 LNG 발전으로 대체하면 3조2000억 원가량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원전이 꼭 필요하다"고...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쓰는 가스터빈을 개조해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발전용 가스터빈에 비해 최대 23%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뿐만 아니라 청정수소 활용까지 포함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에...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리튬 30만 톤, 니켈 2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LNG 밸류체인 완성과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환으로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에 이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주, 지난해부터 일제히 급등세기록적 한파에 난방 수요 폭증 예상 영향주택용 열·도시가스 요금 각각 37.8%, 38.4% 상승한국가스공사 독점 도매업…LNG 가격과 무관글로벌 천연가스 가격도 하락세…52.94%↓
기록적인 겨울 한파에 도시가스 주가 새해에도 조용히 웃고 있다. 역대급 한파에 이어 난방 수요가 커진 가운데 도시가스 가격 인상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사태 이전인 2019년 12월 대비 2.5배 뛰었다. 석탄도 5배 급등했다.
연료 수입가격이 지난해 후반부터 하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전기 요금이 뒤늦게 오르는 것은 연료비 상승분이 전기요금에 반영되는데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전력회사들은 연료비...
또 가구별 난방효율 향상을 통해 과다한 난방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 맞춤형 에너지절약 홍보와 개별 세대의 컨설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현 정책관은 "기온 하강과 LNG 가격 인상에 따라 난방비가 급등해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지역난방사업자의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번 지원은 LNG 수입가격 급등에 따른 도시가스 및 열요금 인상과 함께 서울 기준 영하 17도에 이르는 역대급 한파로 인해 난방 사용량이 급증한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난방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영등포구 구립 두암경로당을 찾아 “노숙인시설이나 경로당 등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 겨울을 따뜻하게...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에 따라 미수금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2026년까지 단계적 요금 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스 요금이 인상한 가운데 최근 아침 최저기온 –23도에 이르는 등 한파가 닥치면서 난방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가스공사 적자에…정부, 2분기 추가 인상 검토
지난달 난방비가 급격하게 오른 원인으로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상승이 꼽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LNG 가격은 MMBTU(열량 단위·백만비티유)당 34.24달러로 전년 15.04달러와 비교해 128% 올랐다.
지난해 국내 LNG 수입액은 약 62조 원으로 전년 약 31조5000억 원보다 2배 증가했다. 지난해 6월과 12월 수입...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스비는 지난 정부 동안 LNG 도입 단가가 2~3배 이상 급등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에서 가스비를 13% 정도밖에 인상하지 않아서 누적적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 주요 원인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
류성걸 의원은 “결국 잘못된 에너지 정책의 후폭풍이 가스요금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어 “(LNG 등 원자재의) 시장 가격이 변할 때마다 그 인상분을 (가스 요금에) 반영해주는 게 원칙 아니냐”며 “그런 것들이 (전임 정부에서) 반영이 안 되고 (가격 인상 압박이) 누적돼 왔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힘든 것”이라고 맞섰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에 대해 국민 우려가 크다는 점도 부각했다.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천연가스 확보 경쟁이 다시 심화하면서 가격은 다시 강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가스 가격 지표인 네덜란드 TTF 2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메가와트시(MWh) 당 60.717유로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12월 초보다 60% 넘게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