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스페인 진단기업 웨펜(Werfen)과 기술공유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스페인 내 법인을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씨젠과 웨펜이 기술공유사업 협업에 관한 논의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성사됐다. 지난해 3월 법인 설립 계약을 마친 이스라엘의 하이랩스-씨젠 법인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씨젠은 기술공유사업 참여를 확정한 해외
씨젠은 글로벌 과학 커뮤니티 리더인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Open Innovation Program, OIP)을 개최하고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모 과제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OIP는 과학자 등 전 세계 전문가들이 씨젠의 멀티플렉스 PCR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진단시약을 개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개발한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MEDIHUB Prostate’가 미국 식품의약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제암연구소(Global Cancer Observatory) 202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OECD 남성이 걸리는 암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키움증권은 20일 샌즈랩에 대해 글로벌 사이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데이터셋과 CTX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한 프로젝트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4년 설립된 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기업이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
사이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업체 샌즈랩이 1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샌즈랩은 이번 IPO를 통해 총 1511만1000주를 상장하고, 공모 예정 주식은 3700만 주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8500~1만500 원이다. 이에 따라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씨젠이 30분이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현장검사용 유전자증폭(PCR) 진단시약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하락 흐름에서 상승 반전했다.
씨제은 24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2% 이상 오른 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이날 약세 출발해 2%대 낙폭을 보이다 진단시약 개발 소식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회사는 30분 만에 코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씨젠은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씨젠의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을 17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웰스바이오의 ‘careUS COVID-19 Antigen Home Test’으로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과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한다.
이에 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사 2개 제품을 15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의 ‘MDx COVID-19 Ag Home Test’와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로 2
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가 최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럽 승인(CE COC)에 이어 식약처로부터 국내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는 개인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판매 승인으로는 7번째에 해당한다.
시중에서 개인
진단키트 후발주자로 나선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기술 고도화로 해외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진단키트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소규모 바이오 업체부터 대규모 제약회사까지 다양한 플레이어가 진출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선발주자인 씨젠이 압도적인 점유율(75%)을 차지하는 만큼 후발주자로 나선 업체들은 해외로 눈을 돌린다.
후발주자가 많아지자 진단키트
젠큐릭스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초도 물량은 3600만 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진단키트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의 첫 계약은 후속적인 매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젠큐릭스는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초도 물량은 3600만원 규모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진단키트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의 첫 계약은 후속적인 매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초
젠큐릭스가 미국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
젠큐릭스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초도 물량은 3600만 원 규모다.
회사 측은 "진단키트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의 첫 계약은 후속적인 매출 확장을 위한 중요
인트론바이오가 오상헬스케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글로벌 대량공급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는 “추가 100만 테스트 분량에 대한 발주를 접수해 조만간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며 “오상헬스케어를 통해 해외에서 폭증하고 있는 진단키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2~3주 동안 수
바이오리더스는 개발 중인 '뒤센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BLS-M22)의 비임상 결과를 미국 소아신경학회(CNS, Child Neurology Society)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소아신경학회 행사는 아동, 청소년의 신경 및 신경 발달 장애와 관련된 연구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문의들의 행사로 매년 개최된다.
이와
바이오리더스는 개발 중인 뒤센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BLS-M22)의 비임상 결과를 미국 소아신경학회(CNS)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미국 소아신경학회 행사는 아동, 청소년의 신경 및 신경 발달 장애와 관련된 연구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문의들 행사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았으며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개최
씨젠이 다나허(베크만쿨터)에 이어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인 퀴아젠과 추가적인 ODM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9일 세계적인 분자진단 및 생명공학 전문 기업 퀴아젠社와 ODM(생산자 개발 공급방식)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씨젠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의 멀티플렉스 감염성
일본 혼다자동차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리콜에 나선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럭셔리브랜드 어큐라의 2014년형 RLX 세단과 크로스오버 차량 MDX(2014~15년) 등 4만3000대가 리콜 대상이며, 리콜은 미국에서 실시된다.
혼다는 영하 17도 이하에서 전면 안전벨트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