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성 김 현대차 고문이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가 주관하는 ‘조지 F. 케넌상’의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국외교정책협의회는 미국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싱크탱크다.
미국 시라큐스대 세미나에서 남북회동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보 구축’을 주제로 미 시라큐스대 행정대학원인 맥스웰스쿨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주최한 세미나가 9일(현지시간)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세미나는 이날 마지막 토론주제로 ‘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만들기-6자회담의 미래 의제’를 다뤘다
북한의 핵협상을 총괄하고 있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8일께 미국 뉴욕을 방문해 스티븐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상의 뉴욕 방문을 놓고 한․미 정부가 충분히 조율했으며 조만간 미국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