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특히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내년에 최종적으로 서명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이 RCEP 서명 등 나머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간담회에 앞서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9차 한·베트남...
문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는 자유무역이 공동번영의 길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 타결을 환영하고, 한-아세안 FTA를 바탕으로 자유무역을 지켜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도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면서...
또한 한-아세안 교역 확대를 위해 한-아세안 FTA 활용을 포함, 상호 관심분야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했으며 최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문안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표준화센터·산업혁신기구·과학기술협력센터·금융협력센터·ICT융합빌리지 등 다양한 한-아세안 협력기관을 설립 추진 또는 검토해나가기로 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내년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ECP) 최종 서명으로 무역 공동체 구축의 중요한 토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세션1에서 중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세안과 한국이 지난 30년 협력의 토대 위에 새로운 30년 역사를 더 깊은 우정으로 함께...
이번 협상은 한ㆍ중ㆍ일 3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이 타결된 이후 최초로 열리는 회의다. 이에 따라 한ㆍ중ㆍ일 3국은 'RCEP보다 높은 수준의 자유화'를 목표로 상품·서비스 시장 개방, 투자·원산지·통관·경쟁·전자상거래 등 모든 영역에 걸쳐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어려운 통상환경...
인니와 한국의 CEPA는 우리 두 나라의 경제 해방의 상징"이라며 "지역 협력의 경우 아직 인도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내년에 서명할 수 있기를 우리는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 협력 방안과 함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과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정상회의 성공과 함께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와 역량 개발 지원에도 진전이 많길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가 서둘러 발표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 개막 연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그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한층 끌어 올릴 대단히 중요한 계기"라면서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공적개발원조) 등에서도 많은 진전을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짐 로저스...
문 대통령은 이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이번에 타결된 한-인니 CEPA 협정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들과 양자 FTA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연계성 강화를 위한 협력’을 세번째 방안으로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보유한 교통,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박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에서 “정상회의의 성공과 함께, 산업단지 설립, 기술 표준화, ODA와 역량 개발 지원에도 진전이 많길 바라며 특히,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서둘러 발효될 수 있게 각국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높아진 대외 불확실성에 직면해서 기존의 글로벌 가치 사슬이 빠르게...
산업부는 지난달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이달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타결에 이어 신남방 지역과의 FTA 네트워크 개선 가속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 본부장은 "한·캄보디아 FTA가 성장잠재력이 크고 우리 기업 진출 가능성이 높은 개도국과 추진하는 중요한 FTA가 될 것"이라며 "최빈개도국에서...
문 대통령은 RCEP 협정문 타결을 높이 평가하며 “2020년까지 최종 타결과 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인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가자”고 말했다.
볼키아 국왕도 이에 공감하며 “RCEP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 타결로 다자무역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만큼 내년 서명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30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주요 2개국(G2)에 집중된 교역구조 개선을 위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등 신남방·신북방·중남미 등과 FTA를 통해 신흥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 본부장을...
아세안과의 첫 양자 협의 결실인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올해 10월 실질 타결됐고 7년을 끌어온 세계 최대이자 한국 첫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이달 5일 타결됐다.
한·아세안 교역 현황을 보면 한국은 아세안에 지난해 기준 1001억1300만 달러를 수출했고 596만2600만 달러를 수입했다. 전체에서 수출 비중은 16.55...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내년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에 서명할 수 있도록 아세안 측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 아세안 대사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15개국 정상 간 RCEP 협정문 타결 선언에 리더십을 발휘해준 아세안에 감사를 표한다...
지난해 12월 일본 등 11개국이 참여한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이 발효됐고 이달 초에는 한ㆍ중ㆍ일 3국을 포함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협정문이 타결된 바 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별 무역협정을 통한 시장 개방 및 신 통상규범 제정 노력과 별개로 미·중 갈등이 지속하고 국가별 보호무역 조치는 더욱 강화될...
양국 재계는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연계ㆍ협력 심화, 동아시아경제동반자협정(RCEP),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등 아시아 역내 자유롭고 개방된 국제 경제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경련 관계자는 "양국 재계는 경제ㆍ산업 협력관계 발전의 기반으로서 양호하고 안정적인 정치ㆍ외교관계의 중요성에 관한...
정부는 WTO 개도국 포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알셉·RCEP)이 농업에 크게 영향이 없고 앞으로 진행 상황을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수입물에 대한 관세가 어느 정도 다운될 것이냐가 나와야 피해액을 산출할 수 있다. 정부는 쌀은 보호한다고 하지만 다른 분야는 어떻게 될 것인지 모든 게 불확실한 상황이다.
서 부총장은 “농업이 사회적 안전망을 갖췄느냐를...
4일 한국 최초의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자 세계 최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타결됐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구축되는 새로운 통상질서 속에서 안정적인 교역ㆍ투자 기반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어갈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
한국 통상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순간의 중심에 한 여성...
최근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우리와 아세안 10개국이 모두 참여하고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까지 포괄하는 RCEP 협정문이 타결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RCEP는 세계 인구의 절반 GDP의 1/3, 교역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메가 FTA(자유무역협정)다. 내년에 있을 최종 서명에 인도까지 참여한다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