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롯데하이마트·다이소 등 전문유통시장을 조사 중인 공정위가 TV홈쇼핑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정조준한다.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에 따르면 공정위는 내년 중점 개선분야에 TV홈쇼핑과 SSM를 선정했다.
올해 공정위는 CJ그룹 계열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와 롯데하이마트·다이소 등 이른바...
공정위 관계자는 “일상적인 법위반 감시·제재와는 별도로 매년 민원빈발·급증 분야 등을 중점 개선분야로 선정해 거래실태도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올해 가전·미용 전문점 중점 개선분야에 이어 내년에는 TV홈쇼핑, 대형수퍼마켓(SSM) 분야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제도를 시·도별...
복합쇼핑몰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시행하는 수준으로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는 등 영업시간 규제와 매달 의무적으로 주말 2일을 휴무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유통업체들도 소비자들이 복합쇼핑몰을 쇼핑공간이라기보다는 휴식공간과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공간, 워터파크나 야구장 같은...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만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는 등 영업시간 규제와 매달 의무적으로 이틀을 휴무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동안 복합쇼핑몰은 도시 근교에 자리해 인근에 전통시장이 위치한 경우가 적고 몰(mall) 형식을 취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소비자가 많아 골목상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유통업태별 비중은 대형마트, 백화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비중이 감소하는 가운데,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편의점과 온라인(온라인판매중개, 온라인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가전ㆍ문화 부문과 식품 부문의 비중이 소폭 증가하고 패션과 아동ㆍ스포츠 등 다른 부문의 매출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달...
업체유형별 증가율은 편의점 10.5%, 기업형 슈퍼마켓(SSM) 3.4%, 대형마트 1.6% 순이었다.
다만 백화점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등 계절용 상품의 매출은 늘어난 반면, 선물수요 감소로 잡화 부문이 부진하면서 전체 매출은 1.9% 줄었다.
구매 건수는 5.7% 증가했고, 구매단가는 3.0%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15.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판매사...
문재인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신규 출점 및 영업시간 규제에 더해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도 중소기업계와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간담회를...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제외한 오프라인 모든 부문의 구매건수가 증가했고, 구매단가는 백화점의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11.1%)을 중심으로 대형마트(2.3%), SSM(0.9%), 백화점(0.5%) 등 오프라인 모든 부문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의 경우 온라인판매(26.5%)와 온라인판매중개(11.5%) 모두 견조한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온라인 판매는...
문재인 정부의 유통업 규제 강화가 예고되면서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등 대형 사업이 줄줄이 무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 소상공인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주택가에서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편의점 등에 대한 규제 목소리를 높이면서 전업태에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 규제 전방위 압박 =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유통업계 전반에...
최근 경기도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노브랜드라는 PB(자체상표) 상품을 변종SSM(기업형슈퍼마켓)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끼워넣고 골목 잠식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강갑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전국 52개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상인단체는 “노브랜드 매장은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대표적 SSM(기업형 슈퍼마켓)이다. 유통재벌의 골목상권 공략”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광주시는 노브랜드 입점을 막고, 골목상권과 지역 일자리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해야 한다. 광주 서구의회도 유통재벌의 무분별한 진출을 규제하라”고 관계당국이 해동에 나설...
이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등 온라인판매사들은 7.5% 증가에 그쳤다.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11.5%)과 대형마트(2.5%), 백화점(2.3%), 기업형슈퍼마켓(SSM, 2.3%) 등 모든 업종의 매출이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은 매출 성장폭이 높았던 편의점과 온라인 유통업체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대형마트ㆍ백화점ㆍ기업형수퍼마켓(SSM)은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편의점은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할인점이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에 밀려 구조적으로 매장 수가 감소하는 틈새를 비집고 세력을 더욱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성장의 또다른 축은 간편식과 ‘PB(자체브랜드)상품’이다. 식품 매출 확대는 매출액 증가는 물론 마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출 비중이 40%에 달하는 담배의...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편의점 매출이 전년 대비 9.3%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 백화점은 각각 19.5%, 6.1%, 1.3% 매출이 줄었다.
편의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1인 가구 확산에 따라 도시락 등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수입맥주 프로모션으로 식품군(16.1%)의 매출이 성장했기 때문으로...
SK디앤디는 동부SSM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와 2368억 원 규모의 서울 중구 소재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에 따라 SK디앤디가 위탁자, 생보부동산신탁이 수탁자의 지위로 매매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2368억445만 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85.68%에 해당한다.
현재 전국 142개 점포, 익스프레스(기업형 슈퍼마켓, SSM) 367곳, 365플러스(편의점) 374곳을 운영 중이다. 전체 직원수는 약 2만5000명이며, 본사 근무 인력은 1200여명이다.
홈플러스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경영방침 아래 업무 환경과 기업문화부터 바꾸고자 대표매장(서울 강서점)이 있는 곳으로 사옥을 옮기고 남녀...
롯데쇼핑은 2013년 4월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을 아우르는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며 해당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분양받았다. 구입비는 1972억 원. 그러나 인근 상인들이 쇼핑몰 건립을 반대하면서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업은 건축 허가를 받지 못해 진척이 안되고 있다. 오히려 해당 용지는 수년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모습이다.
롯데와 인근...
복합쇼핑몰이나 SSM 등 대형유통점의 신설 과정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는 소상공인 정책을 펼치면서 비용ㆍ편익 분석이 안 됐다고 본다는 건가.
“지금까진 제대로 된 제도가 없었다. 대형마트가 골목상권에 신설되는 경우 예전에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허가제였는데 이제 등록제로 바뀌었다. 그만큼 대형마트가 쉽게 들어설 수 있게 된 것이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대형마트, 편의점, 종합유통몰의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백화점, SSM,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은 소폭 축소됐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15.5%)과 대형마트(11.3%)를 비롯해, SSM(5.1%)과 백화점(4.6%)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편의점은 혼밥 문화 확산으로 인한 즉석신선식품(35.1%) 등 식품 부문(23.2%) 매출이 늘고...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 등도 지난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개설을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자는 법안도 내놓았다.
각종 법안의 목적은 유통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출점과 영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지키는 것을 표방한다. 상대적 약자인 중소 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울타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규제가 제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