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형마트와 SSM의 출점을 규제하는 법안들이 대기업의 슈퍼마켓만 규제하고 크게는 30억 원, 작게는 10억 원이 드는 개인 슈퍼마켓은 규제하지 않다 보니 오히려 골목상권은 위협받고 소비자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유통법이 골목상권과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닌 반서민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정치권이 규제안을 경쟁적으로 내놓는 것에 대해서도...
이날 주총의장으로 나선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는 “슈퍼사업(SSM)은 종합유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슈퍼사업에 최적화된 체계 구축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해 중소상인과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사업도 현지화를 통한 사업체제 정비 및...
이와 함께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형마트·SSM 규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소기업·소상공인제품 우선 구매제도 도입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지원 확대를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 대표는 “중소기업은 전체 사업체수의 99.9%를 차지하고 있고 종사자수 또한 전체의 87.7%를 차지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매우 높다”며...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의 강제휴무 및 영업시간 제한을 골자로 하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과 전주시의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 및 조정 조례’에 대한 헌법소원(및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17일 청구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개정된 유통법과 조례가 헌법에서 정하는 기본권 제한의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해 협회 회원 유통회사들의...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헌법재판소에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 규제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할 계획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유통산업발전법을 근거로 심야영업을 금지하고 특정요일엔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자 이에 대응한 조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일수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유통산업발전법이...
롯데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인 롯데슈퍼의 경우 최근 유통산업발전법 등의 규제 심화로 장기 사업계획조차 세우지 못했지만 온라인몰에서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운 것이다. 특히 지난해 롯데마트몰이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롯데쇼핑은 올해 롯데슈퍼의 온라인몰 E슈퍼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최저배달...
3%…獨, 佛 덕에 예상보다 선방
*관세청, 지난달 무역 적자 3년내 최대치 기록…계절적 요인, 선진국 침체, 원자재 수입증가가 원인
*롯데쇼핑, 그랜드 계양·영통점 인수 추진
*대형마트·SSM 특정품목 영업규제
*D램 3위 엘피다 ‘사면초가’…정부·채권단과 협상했지만 합의점 찾지 못해 반도체 사업 지속할 수 있을 지 불확실
*엔씨소프트...
“인구 30만명이 사는 도시는 사람 사는 곳 아닌가요?” “진출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사업을 접으라는 것 아닙니까?”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의 중소도시 신규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업계와 소비자에게서 원성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의 권한을 침해하는 일이며 업체 입장에서는 사업을 하지...
새누리당은 13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추진키로 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중·소상공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신규진출이 금지되는 중소도시의 기준은 인구수로 30만명 이하가 해당된다. 이 같은 기준에 따르면 전국 82개 도시 가운데...
한편 새누리당은 13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미 중소도시에 진입한 대형유통사에 대해 최근 도입된 ‘심야 영업(오전 0~8시) 제한조치’ 적용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결정에 따라 월 최대 4일까지 강제휴무일을 정하는 방안까지 논의 중이어서 업계 반발이...
롯데의 매장운영방식과 다를 게 없어 정유경 부사장이 운영하는 ‘달로와요(베이커리브랜드)’와 ‘데이앤데이(이마트베이커리·피자공급)’의 철수를 예상했던 업계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이다. 게다가 정 부사장은 골목상권 논란을 촉발했던 이마트 피자에 이어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에도 피자 매장을 열어 최근 지역상인들의 비판에 직면해 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13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골목상권 보호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도시의 인구 기준으로는 30만명이 검토되고 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전국 82개 도시 가운데 50개와 전체 군...
새누리당은 이날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지방 중소도시 신규 진출을 5년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양극화와 불균형의 심화”라며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잠식도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기업이나 대형 유통업체들이 과도하게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본부장은 한미FTA 논란과는 별개로 SSM(기업형 슈퍼마켓) 규제법안과 상생법 도입을 반대했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이 당 정책위의장이었던 지난 2009년 중순부터 SSM 신고제의 등록제 전환, 해당 자치단체장에게 사업조정권 이양 등의 내용을 담은 SSM 규제법안을 마련, 당정청 협의를 거쳐 국회...
이날 회의에서는 재벌 계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군·면 단위까지 진출해 소규모 자영업자를 고사시키는 데 대해서 전향적 규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과위원장인 김종인 비대위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대형 유통사의 진출로 중소도시 소상공인이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는데 이는 고용 상황을 더 심각하게 만들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수퍼마켓)에 대한 강제 영업제한 움직임이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유통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7일 전주시의회가 영업제한 조례안을 의결한 데 이어 서울시도 이르면 3월 말 강제 영업제한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9일 전날보다 1만7000원(6.23%) 급락한 2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는 지난 8일에도 3....
홈플러스가 최근 편의점을 표방하며 세운 매장은 변형된 형태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편의점협회는 회원사의 주요 팀장 등이 모인 실무급 회의에서 홈플러스가 최근 개설한 '365플러스'가 편의점이 아니고 미니 SSM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협회 측은 "플러스 365가 취급하는 상품을 보면 채소나 청과, 정육이 20...
자본력을 앞세운 대기업이 제네릭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경우 복제약 생산에 주력해왔던 국내 중소형 제약사들에겐 위협이 될 수밖에 없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LG생명과학과 화이자의 제네릭 시장 협공은 마치 대형마트가 SSM를 통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격”이라며 “약가인하와 맞물려 기존 제네릭 업체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와 거래할 때 상품판매대금 지급기한을 40일 이내로 하는 등 입점·납품업체의 권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통분야 표준거래계약서 내용이 바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3개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와 거래하는 경우에 사용할 유통분야 표준거래계약서가 대폭 개정돼 9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대형마트와 SSM의 심야영업 및 월 1, 2회 휴무제 시행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중이며 광주에서도 내달부터 시행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전주에서 조례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진주와 익산, 부산에서도 관련 조례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등 ‘대형마트 휴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역상인들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