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 일정 등급 이상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일로부터 2년 내에는 산출금리에서 일정 이자를 유예해주고, 대출만기에 이를 상환하도록 해 창업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일 상환방식의 ‘일수대출(가칭)’을 올해 하반기 출시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대출대상은 우리은행 신용등급 'BBB0' 이상이며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등급 T6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이다. TCB 발행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해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기술형 기업에게 금융한도 확대 및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특히 우수기술 보유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출시일 현재 신용대출 최저 연 3.23%(3개월 코리보 기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에 은행들은 기업의 잠재력만 보고 대출해 주기엔 손실 위험부담이 크며,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 수수료 인하와 여신 우수 은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 "안되면 말고" 산업부, 성과목표 뻥튀기
"에너지 신산업, 2조 경제효과" 등 보여주기식 전망 남발 정책부실 우려
산업통상자원부의 보여 주기식 성과...
이에 은행들은 기업의 잠재력만 보고 대출해 주기엔 손실 위험부담이 크며,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 수수료 인하와 여신 우수 은행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달부터 TCB의 평가서가 반영된 대출을 실시해 평균 50~60개 기업에 약 250억원씩 빌려줬다.
도입 초기라 절대적 규모는 크지 않다. 문제는 규모가...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도입에 맞춰 하반기 7500개 기업에게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대출이 실시되고, 우수창업자 1000여개 기업에 대해 연대보증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망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TCB 도입에 맞춰 하반기중 7500개 기업에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대출도 실시된다.
지난달 TCB 평가를 받아...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에 기반을 둔 신용대출에 대해 최대 3%p 까지 대출금리를 보전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이다.
그는 대출금리 보전을 위해 “이차보전 금액은 현재 한도가 있다”면서 “기술보증기금의 예산을 고려해야겠지만 (한도를) 획기적으로 늘리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신생 벤처기업과 같은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에 대해...
그는 인사말에서 “은행들이 TCB·TDB로 광범위한 기술을 평가하는 체계를 갖췄지만 기업들이 여전히 우수한 기술만으론 금융지원을 받기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이는 금융기관의 위험기피 성향과 기술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업과 금융기관간 기술가치 인식에 큰 간극이 있다”면서 “기업은 기술가치를...
이에 지난달 31일 기술평가(TCB) 우수 기업대출이란 관련 상품을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했다. 기술신용등급 B+ 이상인 중소기업에게 최고 10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으로 지원한다.
이보다 한발 늦었지만 하나은행 또한 기술금융 지원에 적극적인 자세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5일 대전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술력 있는...
또 하나은행은 담보 중심의 기존 중소기업대출의 관행에서 탈피하기 위해 이미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대출과 온렌딩대출에 활용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바탕으로 한 대출 취급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용보증재단에 400억원을 출연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이들 재단을 통한 중소기업...
참석자들은 이밖에도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제도 지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고 신 위원장은 전했다.
한편 신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은행권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라는 측면에서도 일선 현장에 있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금융권은 창업...
기술신용평가기관(TCB)를 기반으로 한 대출 상품을 줄줄이 내놓고 특허 등 지적재산권(IP) 담보 상품을 추가 편성하는 등 기술금융 대출 활성화에 팔을 겉어 붙였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기술평가 우수기업 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대출 상품은 TCB의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기술력 우수성에 대한 판단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은행에게 제공한 기술신용평가서에 따른다.
7월 이후 기술신용평가를 의무 적용중인 보증기업 뿐 아니라 6월 이전 보증기업도 기보로부터 기술신용평가를 받아 신용대출이 이뤄질 경우 이차보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신용대출 3억원을 금리 6%로 조달할 경우 기보의 3%P 이차 지원을...
신한은행은 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기술 사업화 역량 등을 평가해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술평가(TCB) 우수 기업대출’을 출시했다.
기술평가 우수 기업대출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신용등급 BB 이상, TCB의 기술신용등급 B+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김한철 이사장은 상반기에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창업 지원과 R&D활성화에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경영성과 우수부서와 영업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하반기는 정부의 IP금융 활성화에 맞추어 TCB(기술신용평가기관)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1일부터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 기술신용보증기금·한국기업데이터·나이스평가정보)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TD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DB란 금융기관의 여신 심사와 TCB의 기술신용평가때 필요한 기술동향과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수은은 지난 6월 30일 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기술신용정보 활용 업무 협약’ 등에 따라 여신 심사시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의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해 기술금융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수은은 TCB를 활용해 올해 하반기 200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2015년 500억원, 2016년 1000억원 등 단계순으로 지원 규모를 늘려갈 방침이다.
이 밖에 수은은 기술력은 있지만...
올 초부터 기술평가기관(TCB) 설립을 논의해 온 정부는 이달부터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을 하거나 정책금융공사의 온렌딩을 이용할 경우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토록 의무화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500억원 규모의 기술신용정보 기반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 기술우대 상품에도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올 하반기에만...
기술정보부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신용평가시스템 추진 방안에 따라 기술정보를 수집·생산·가공하고, 수요자인 은행·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술정보부는 다음달 기술정보 DB의 정식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책금융기관들의 행보도 눈에 띈다. 지난 2005년부터...
“올 하반기 기술신용평가를 기반으로 7500개 기업이 4조7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 보고를 통해 “이달 중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을 오픈해 쉽게 기술 정보에 접근토록 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올 하반기 금융권에서는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술금융 활성화가...
그는 “상반기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 도입과 기술정보 데이타베이스(TDB)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을 마무리 했다”며 “하반기 중 약 7500개 기업이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약 4조7000억원의 대출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증권시장 진입 문턱을 낮춰 기업상장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신 위원장은 “기업상장 활성화 방안을 시행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