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신용조회서비스 이용 고객 확대와 기술신용평가(TCB) 관련 업무 수익 증가 영향이다. 당기순이익은 7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억 원 증가했으며 6개사 모두 순이익을 기록했다.
채권추심회사 영업수익은 789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586억 원) 상승했다. 대부업체의 위임채권 증가와 채권추심업 실적 개선, 겸업 업무 확대가 수익 증가로 연결됐다....
기업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 기술 담보 은행 대출 등이 중심인 종전 ‘기술신용평가(TCB)’와는 차별화시킨 보고서란 게 금투협 측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K-OTC 시장 거래 기업이나 전문가 전용 비공개 시장 K-OTC PRO를 활용해 자금 조달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최종 지원 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 신청기업은 제세공과금 30만 원만...
이 사업은 스핀오프, 기술도입, 벤처ㆍ이노비즈 인증 및 TCB 우수등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창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지원분야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 내에서 기술개발 과제를 자유공모 방식으로 제안하면 된다.
발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에 해당돼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금융권의 기술금융 내부인력 확충 계획에 따라 신규 직원 채용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2016년도에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시험을 통해 기보는 1급 35명, 2급 530명, 3급 2152명(총 2717명)의 기술신용평가사를...
한 부장은 “기업들이 자사 보유 기술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신이 컸다”면서 “하지만 기업 부실위험 예측, 기술 담보 은행 대출 등이 중심인 기존 ‘기술신용평가(TCB)’와는 달리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평가지표에 중점을 두고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한다는 점을 부각해 기업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2000년 금투협에 입사한 한...
기업 안정성과 부실위험 예측, 기술 담보 은행 대출 등이 중심인 기존 ‘기술신용평가(TCB)’와는 달리, 투자기관들이 실제 투자결정에 활용하는 성장성, 수익성 등 투자 관점의 평가지표에 중점을 두고 성장가능성 등을 예측해 반영하고 있다.
K-OTC는 비상장주식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고자 금투협이 개설해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제도권...
이는 기술신용평가(TCB) 부문 영업수익 증가와 인터넷전문은행 영업 개시에 따른 개인신용정보 조회 증가에 따른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6개 모두 순이익을 기록해 총 5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90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반면 22개 채권추심회사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206억 원) 늘어난 3831억 원을 기록했지만 당기...
기술특례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위해서는 보유기술에 대해 11곳의 기술신용평가기관(TCB)과 정부산하 연구기관 중 2곳에서 일정등급 이상의 기술평가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3월 이후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하반기에 청구가 대거 몰린다.
이호성 한국거래소 기술상장기업부장은 “상반기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금융당국은 TCB(Technology Credit Bureau·기술CB) 투자 규모가 큰 은행들에 대출요율, 신고수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벤처캐피탈(VC)이나 프라이빗에쿼티(PE)들도 이 같은 수요를 운용계획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가령 스타셋인베스트먼트와 아주IB는 펀딩 단계에서 우수기술 기업 투자 방침을 포함해 투자를 유도했다....
금투협은 연간 분석대상 기업 총수의 60%는 신규 발굴 종목을 포함해 보고서를 발간하도록 하고 금융업과 같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분석보고서에서 다루기 힘든 업종에 대한 보고서 작성도 유도할 계획이다.
보고서 발간 대상기업은 선정 회사간 협상으로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협상이 어려운 경우 선정된 회사로부터 희망분석기업 3배수를...
이들 기관은 기술신용평가기관(TCB)를 통해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나오기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서 기 발간기업과 신규상장기업, 관리종목, 기술평가가 부적합한 업종 등을 제외한 총 600개 기업이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양 기술신용평가기관이 보유한 기업정보(DB)를 기준으로 배분한다.
기술분석보고서는 매주 10여...
길 위원장은 특히 올해 1월 발표된 상장 요건 개편, ‘코스닥 Scale-up 펀드’ 조성, TCB 기술분석 보고서 발간 등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이 모든 과정에서 벤처업계, 증권사, 상장법인 등 관련 시장참여자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방안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 위원장과 코스닥...
앞으로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기술 상장기업 관련 분석보고서를 제공한다. 나머지 유통업 등 다른 업종 상장사에 대해선 지금처럼 중기특화증권사가 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
코스닥위원회 독립성도 강화한다. 현재 코스닥본부장이 겸임하고 있는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로 분리 선출한다는 게 골자다. 코스닥본부장에 위임했던 상장심사 및...
구조조정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가 1조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우수 창업·벤처기업에 대출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줄여준다. 내년 상반기 중 중견기업의 성장단계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 3∼7년차 기업, 기술신용평가(TCB) 우수 기업도 소득공제 대상으로 등록된다.
KB국민은행은 혁신 중소‧벤처기업 중 우수기술기업(TCB T5이상)에 대해 5년간 총 1조 5000억원(연간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대금리(최대 1.5%p 인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p씩 3년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보는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한...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기술평가기관(이하 TCB) 6곳에도 T6 이상 등급으로 매겨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기술금융부 본점이 외부 TCB에 연락해, 특정 차주 업체를 지목하며 “이 업체는 영업점에서 요청이 들어왔으니 무조건 T4·T5 등급을 줘야한다”고 요구하는 식이다. 또 국민은행은 외부 TCB가 기술등급을 T6 이상으로 산정해 주는 경우 이를 T5, T4 등으로 한...
당초 기술평가는 외부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 외주를 주는 방식이었다. 금융위는 2015년 부터 수수료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각 은행이 자체 기술평가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적 압박에 따른 ‘날림 평가’가 만연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은행별로 기업에 요구하는 자료도 다르고,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평가사의 자질이나 시점에 따라...
국민은행은 기술금융 대출실적을 늘리기 위해 자체 심사인력과 외부에 위탁한 기술평가기관(TCB)에 대출 가능한 평가를 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20일 KB국민은행 내부 기술평가위원에 따르면 이 은행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11월 17일까지 고객이 영업점을 찾아 신청한 기술금융 건수 총 3만 3230건 모두에 대해...
우수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정보가 확충될 수 있도록 금투협 주관으로 기술평가정보 제공 서비스(가칭)를 도입, K-OTC 거래기업에 대한 TCB(기술평가기관)의 보고서 작성 비용을 지원하고 이 내용을 K-OTC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창업초기 스타트업 등 사실상 모든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이 K-OTC를 통해 거래가 가능해지면 벤처캐피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