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평가(TCB) 우수기업 대출 상품을 3일부터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수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장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다.
대상은 제주은행 고객 중 신용등급 B+이상이고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등급 B+ 이상인...
기술신용평가기관(TCB) 평가 결과 기술등급이 'T-5'로 기술력 우수로 판단돼 우리은행 수원금융센터에서는 20억원의 기술금융 지원을 결정했다.
최 차장은 "수원금융센터 개점일이(11월 18일) 내 생일과 같은데 이번에 생일 선물을 받은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기존 담보대출보다 리스크가 큰 만큼 부실 발생시 은행의 건전성, 은행과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책임 소재 문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창하는 창조경제의 일환인 기술금융이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대출액이 급증해 적잖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거품 등의 부실이 끼여 있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 금융당국이 기술금융 실적을...
- 기술금융은 기술평가(TCB의 기술신용평가)를 기반으로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의미하며 관계형금융은 은행이 기업과의 장기적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대표자의 경영의지, 평판 등 비계량정보가 양호하면 장기여신,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은 서로 겹치거나 상충되어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은행의...
그는 우수지점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기술금융이 본격화된지 4개월이 지난 지금, 지난달 말 기준으로 TCB 대출은 6235건, 3조6000억원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며 "TCB 대출을 받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대출받는 규모가 약 1억원 증가되는 등 기술금융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중소기업...
지난 7월 은행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를 토대로 대출을 시작한 이후 4개월 동안 기술금융 실적은 총 6235건, 3조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말 3187건, 1조8000억여원의 대출보다 건수와 대출잔액 모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기술신용 대출을 시작한 7월말(486건·1922억원)과 비교하면 건수 약 13배, 대출잔액은 약 18배 각각...
4개월만에 18배 ↑
지난 7월 은행이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를 토대로 대출을 시작한 이후 4개월 동안 기술금융 실적은 총 6235건, 3조5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말 3187건, 1조8000억여원의 대출보다 건수와 대출잔액 모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기술신용 대출을 시작한 7월말(486건·1922억원)과 비교하면 건수 약 13배, 대출잔액은 약 18배 각각...
TCB을 통한 기술금융대출이 도입된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의 기술금융대출은 1510개 기업 7221억원이다. 이들 대출 중 절반 이상인 855건(57%)은 이전부터 은행과 거래내역이 있던 기업이 대출을 받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7221억원 중 5662억원(78%)에 달했다. 은행별로는 기업은행이 704건(386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175건(726억원), 국민은행 157건...
1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금융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평가에 기반한 대출은 총 3187건, 1조833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금융은 시행 첫 달인 7월에는 486건(1922억원)에 머물렀지만 8월(1024건, 5299억원)과 9월(1677건, 1조1113억원)에는 그 증가폭이 가팔라지고 있다.
금융위는 연말까지 당초 전망치인 7500건을 무난히...
이 밖에도 TCB인증 이외에도 은행독자적인 기술인증과 정부의 다양한 기술금융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기술금융 우수지점 방문 간담회에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TCB업체 NICE 조성태 본부장, 손영철 KED 전무, 나성대 정책금융공사 이사, 홍성제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이...
산업은행이 취급하는 TCB 기술신용평가정보를 활용한 상품은 △신ㆍ기보보증부 대출 및 KoFC온렌딩 대출 △기술평가기반 신용대출 △테크노 뱅킹 등 특별상품 활용 대출 등이다.
기술평가기반 신용대출은 담보나 보증 부담없이 창업 7년 이내의 기술력이 우수(TCB 평가 기술등급 T1~T4)한 벤처ㆍ중소기업들의 창업이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출시된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우리은행 신용등급 'BBB' 이상이며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등급 'T6' 이상의 중견·중소기업이다.
TCB 발행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해 기술력이 높은 기업에는 금융 한도 확대와 대출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금리는 출시일 기준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 3.23%(3개월 코리보 기준)다. 기술평가 관련 수수료 또한 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총 1000억원 한도...
이 차장은 “하나은행은 현재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서를 활용한 중소기업대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자체 TCB활용실적 기준 은행권 1위인데, 오는 10월 기술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오랜 금융관계가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뿐만 아니라 투자까지...
◇‘돈 물꼬’트도록 규제 전면 개편 = 올 초부터 기술평가기관(TCB) 설립을 논의해 온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은행들이 기업에 대출을 하거나 정책금융공사의 온렌딩을 이용할 경우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토록 의무화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500억원 규모의 기술신용정보 기반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으며 기존 기술우대 상품에도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할...
대표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인 나이스평가정보의 경우 대·중·소로 분류해 각각의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우선 기술사업역량부분(대)에서는 경영주·경영진·기술개발·제품화·영업 역량(중) 등을 확인한다. 이 항목들에는 기술경영 경험수준, 지식수준,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지식재산보유현황(소) 등이 포함된다.
기술경쟁력(대)에서는 기술우위성·시장현황...
국내 최대 기술평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에 기술신용정보제공기관(TCB)로 참여해 올해 4000여건의 기술평가를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지식자산평가 보증과 지속적인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한다는 다짐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기술평가 보증을 받아 기술형 창업지원 대출(기술금융대출)을 한...
특히 기보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시스템 구축사업에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TCB)으로 참여해 올해 4000여건의 기술평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 외 TCB에 기반한 신규 신용대출에 이차(利差)보전 사업을 실시해 금융기관의 TCB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하반기...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설립 3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상품을 9월 중 출시 예정이며,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평가한 기술신용등급 일정 등급 이상 창업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엔 일부 이자를 유예해 주고 대출만기에 이를 상환토록 해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정책자금...
산업은행은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으로 TCB(기술정보관리) 설립 과정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공하고 TCB기술신용평가정보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현재 산은이 취급하는 TCB기술신용평가정보 활용 상품은 △신·기보 보증부 대출 및 온렌딩 대출 △기술평가 기반 신용대출 △테크노 뱅킹 등 특별상품을 활용한 대출 등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담보 중심의 기존 중소기업 대출의 관행에서 탈피하기 위해 이미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부대출과 온렌딩대출에 활용하고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바탕으로 한 대출 취급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여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용보증재단에 400억원을 출연하고 있는 하나은행은 이들 재단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