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이름은 세련되게, 상담은 AI가”…유통업계, 생존 위한 혁신 경쟁 나선다
“지역 불균형으로 백화점 슈퍼마켓 양극화 심화” “중국 내수 부진으로 면세점 업황 악화 지속” “생성형 AI 기반 C커머스 시대 개막할 것”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 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2일 상의회관에서 올해 유통업계를 결산하고 내년 유통시장의 변화와 판도를 미리 조망해보는 ‘2025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상의는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관세 인상, 미ㆍ중 무역갈등 고조로 우리나라 수출 둔화와 물가 상승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2024-12-02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