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경기 광명 등 32개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선정… 국비 1.2조 투입
국토교통부는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도사업은 8월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달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서울 종로구 욱인동, 중구, 강북구와 부산 사상구, 연제구 등 선정된 32개 사업지에는
2024-12-2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