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본 ‘대미 외교’ 총력…트럼프, 취임 전 미ㆍ일 정상회담 의향 전달
이시바, 내달 중순 트럼프와 회동할 듯 트럼프 2기 앞두고 외교 행보 강화 韓계엄 따른 방한 계획 취소와 대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미 외교에 총력을 기울여온 일본이 마침내 트럼프 측으로부터 취임 직전 미ㆍ일 정상회담을 할 의향이 있다는 방침을 전달받았다. 19일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식(내년 1월 20일) 이전인 다음 달 중순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회담에 응할 수 있다는 의향을 전달해 왔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트럼프 1기 정부 당시 정치적 인연을 소환하는 한편 기업 역
2024-12-1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