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2026년부터 연구자에 개방
정부가 100만 명 규모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수집한 데이터를 병원, 연구자 등에 개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은 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계부처뿐 아니라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총 38개 의료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타 유관계관 등이 참석했다. 그간 관계부처는 사업단을 구성·운영하고, 주요 과제 수행을 위한 정책 지정기관 및 과제 수행기관을
2024-12-19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