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전선에 크리스마스 휴전은 없었다...가자 휴전협상 연기·러시아 미사일 공습
이스라엘과 하마스, 네 탓 공방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공습 교황, 두 개 전선 평화 촉구 전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두 개의 전선에 크리스마스 휴전이라는 희망은 없었다. 오히려 휴전 협상이 미뤄지거나 치명적인 공격이 실행되는 등 분위기를 악화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거의 다 온 듯했던 가자지구 휴전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다시 연기됐다. 전쟁 당사자들은 네 탓 공방을 벌이며 날 선 분위기를 이어갔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철수, 휴전, 포
2024-12-26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