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1 수능부터 사회·과학탐구 문항 수·시간 늘어…“학습 부담도 늘듯”
교육부, 2028학년도 수능 시험·점수 체계 공개 탐구 과목당 25문항 40분 응시…국·수·영 동일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탐구 영역의 문항 수가 늘어난다. 또, 배점도 이원화(2점과 3점) 체제에서 삼원화(1.5점, 2점, 2.5점)되면서 변별력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탐구 영역을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20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8학년도 수능 점수 체제를 발표했다. 지난 2023년 12월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2025-01-2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