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등 엔비디아 최대 고객사, 과열 문제로 블랙웰 주문 연기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대 고객들이 과열 문제로 최신 AI칩 ‘블랙웰’ 랙 주문을 연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인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구글, 메타플랫폼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랙 주문 일부를 줄였다.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는 랙은 칩, 케이블, 및 기타 필수 장비를 수용하는 구조물이다. 블랙웰 칩이 탑재된 랙의 첫 출하분에서 과열이 발생하고 칩이 서로 연결되는 방식에 결함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 ‘하이퍼스
2025-01-14 08:25
취임식 모이는 인파 25만 명 예상시위 12건, 시위자 1만 명 이상 모일 전망경호당국 ‘외로운 늑대’ 테러 가장 경계취임행사, 18일 불꽃놀이 행사로 시작 21일 기도회로 끝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미국 워싱턴D.C.에 긴장감이 맴돌고, 대통령 경호를 전담하는 비밀경호국(SS)은 역대 최고 수준의 보안 조치를 준비 중이다. 1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대통령 경호를 전담하는 비밀경호국(SS)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선서와 연설이 이뤄질 의회 의사당 주변으로 30마일(약 48km
2025-01-14 08:21
동맹국과 우려국 등으로 분류해 한국ㆍ일본은 20여 동맹국 포함 중국 강력 반발, 빅테크도 “우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관련해 ‘수출통제 명령’을 발표했다. 한국 등 동맹국에는 제한 없이 수출하되, 나머지 대다수 국가에는 한도를 설정했다. 나아가 전략적 경쟁상대인 중국을 상대로 한 수출 차단은 물론, 중국 주도의 제3국 데이터센터까지 차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예상대로 중국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AI 반도체 수출통제 명령을 발
2025-01-14 08:18
많이 본 뉴스
글로벌경제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