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저항, 굳건히 지지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도 멈춰야” 27일(현지시간) 이란도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전격 휴전 협정 타결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휴전을 환영한다”며 “레바논 정부와 국민, 이들의 저항을 굳건히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대립을 지속해오면서 헤즈볼라에 무기와 돈을 지원해왔다. 동시에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 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저항의 중심에 있는 국가다.
2024-11-2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