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세방전지에 대해 실적이 성장궤도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6만9500원이다. 13일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4% 증가한 5052억 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35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다”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수익성은 둔화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환율, 인건비 증가, 투입 원재료 비용 증가, 운임 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요
2024-12-13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