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예보는 MG손보 매각을 위해 수의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2일 2개사로부터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자금지원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 심사를 통해 메리츠화재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으며, 다른 회사는 자금조달계획이 미비해 차순위 협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 예보는 수의계약 절차 및 우선협상자 선정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공사 내부통제실의 검토, 내ㆍ외부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선협상대상
2024-12-09 15:25